천마산 조각공원을 둘러보고, 정상에 있는 전망대로 향해본다.
가는길에 보이는 천마정에 잠시 들려 전망을 살펴본다.
기와 건물의 정자였다면 더 멋졌을거란 생각을 했다.
천마정의 의자에 잠시 앉아 한숨돌리고 다시 전망대로 걸어본다.
기와가 올려져있는 팔각정이였다면 더 운치있었을텐데...
천마정에 앉아 한숨돌려본다...
부산항쪽으로 보이는 풍경은 아래에있는 전망대와 비슷했지만,
먼 바다와 남항대교의 모습은 이 쪽 전망이 좀 더 나은듯했다.
하지만 전망대 바로 뒤쪽에 있는 송전탑에서 나는
전기의 지직거리는 소리가 거슬려 오래 머무를 순 없었다.
시원한 바람을 맞으면 사진을 찍고있는데,
일본인으로 보이는 여학생이 나에게 '안녕하세요'라고 꾸벅 인사를 한다.
깜짝 놀랐지만 웃으며 답례를 하고 유심히보니,
국적이 다양한 학생들이였고, 안내를 하는 사람은 한국인 대학생이였다.
교환학생캠프라도 열린것일까?
천마바위 위에서 기념촬영을 하던 외국인 학생들...
아무튼 예의바른 그 여학생의 인사가 허접사진가의 심심한 촬영에 힘을 쏟아준듯해
천마산 전망대에서 바라본 풍경을 좀 더 스케치해본다.
파란 하늘을 넣고 싶었던 풍경....
고요한 부산항의 바다를 가르는 쾌속선
언제나 그 자리에서 불을 밝히는 등대.... 구름이 왜 이모양일까...?
이 사진을 퍼즐로 만들면... 과연 조각할 수 있을까?
장난감배 처럼보이는 화물선
바다위에 떠있는 화물선이 참 앙증맞다.
드문드문 보이는 솜털구름....
파란색을 칠하다만듯 하다.
요즘 사진찍으러 다녀오면 아쉬움밖에 남는게 없는것 같다.
좀 더 천천히 여유를 즐겼으면 더 좋은 사진을 담아오지 않았을까란 생각을 해본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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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고등학생일때 부산에 알바겸 가본적이 있는데 가정집이랑 아파트 모든것들이 산중턱이 있는 느낌이더군요
다닥 다닥 붙어있는 모습이 산에서 볼때 정말 아기자기한게 이뻣는데 사진기가 없어서 아쉬운 기억이 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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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좋은곳이죠? ^^ㅎㅎ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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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잉 일등 놓쳤어요. 암튼 천마산 너문 이쁜데요^^
스킨공사 끝나길 바라고 있어요 얼마나 멋진 블로그가 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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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접사진가의 블로그에 순위는 그리 중요한게 아니에요^^
늦은 발행인데 이렇게 방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ㅎ
요즘 몸도 마음도 슬럼프에요.. ㅠㅠ
만사가 다 귀찮아요 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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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마산에서 내려다 보는 경치가 너무 멋집니다.
한눈에 다 들어온다는 말이 이런 경우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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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사진가들이 높은곳을 오르나 봅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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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서 내려보는 모습이 아주 좋은데요 ㅎㅎㅎ
즐거운주말 보내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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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이번 주말엔 알수없는 복통에 집에서 tv와함께 누워있었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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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마산 경치가 장난아니네요.
넘 잘 봤슴미다.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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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좋은 곳이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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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마산 경치 잘 보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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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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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시원~하군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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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운날이였는데, 이곳의 바람은 시원하더라구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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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 한눈에 내려다 보이는 곳이니...
정말 가보고 싶은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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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야경을 담고 싶으시다면 한번쯤은 꼭 방문해보시길~!!^^
추천합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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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부산 진사님들 사진에서 많이 본 곳인데
천마산 전망대에서 찍었군요.
저기 가 보면 가슴이 확 트일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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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마산에도 포인트가 세군대쯤 있는데...
꼭대기는 너무 멀구요~ 중간쯤에 전망대가 있는 곳에서
10~15m만 더가면 사진찍기 딱 좋은곳이 있어요 ^^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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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ㅎㅎ 위에서 내려다보니
정말 멋지군요 ^^
시원하게 잘보고 갑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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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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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성산일출봉에서 보던 풍경이 생각나는 사진이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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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지 과찬이시란 생각이.. ㅎㅎㅎ
성산일출봉에서 내려다본 풍경,
너무 아름다웠거든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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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멋지네요....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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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멋진가요?^^
저는 자주보는 풍경이라 익숙해져 버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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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멋집니다.....
우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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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님 감사합니다 ^^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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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이 없어도 너무 시원한걸요? 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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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좀 선선해지면 산에 자주 오를께요 ^^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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