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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사지소개

미리 알아보는 2018년 14회 부산불꽃축제 이번 주말(토요일 20시)에 부산 앞바다에서 화려한 불꽃으로 수놓아지는 광경을 만날 수 있는데요. 2018년 부산불꽃축제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자 오랜만에 포스팅하게 되었어요. (개인적인 포스팅은 정말 오랜만인듯 하네요...;; ) 부산불꽃축제는 토요일 오후 2시부터 버스킹 공연등으로 시작해 밤 8시가 되면 본격적으로 불꽃쇼가 진행된다고 합니다. 14회 부산불꽃축제 행사일정 20시부터 15분간 해외초청불꽃쇼가 진행되고, 다음 타임엔 본 공연인 부산멀티불꽃쇼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해외초청불꽃쇼에 "일본팀"의 불꽃쇼가 진행된다고 하는데요. 제 기억속에 일본팀은 굉장히 임팩트 있게 남아있어요. 특히 사진으로 담아냈을때 정말 멋지더군요. 그래서 이번 불꽃쇼도 더 기대될 정도에요. 2013년 서울세계불꽃축제 일본.. 더보기
초록이 아름다운 5월에 가볼만한 추천 출사지 벚꽃은 졌지만 아직 봄이 끝난건 아니죠!연두빛이 감도는 상쾌한 초록과 화려한 색으로 피어나는 들꽃...거기에 산들산들 불어오는 봄바람과 따스한 햇살...사진기 하나 딱 들고 어디든 떠나기 좋은 계절이에요.그래서 5월 떠나기 좋은 출사 여행지를 정리해봤습니다. 딱 카메라 하나 챙기시고, 사랑하는 사람과 떠나면 되시는 겁니다! Let's Go ~ ! 1. 강원도 대관령 해발고도 700m의 청정지여 대관령의 아름다운 풍경은 두말하면 입 아프죠.부산에서 멀어 가고싶을때마다 쉬이 떠날 수 없음이 가장 아쉬운 여행지입니다.초원에서 여유롭게 풀을 뜯어먹는 양의 모습, 대자연이 느껴지는 싸리재의 초록초록함...강릉에서 옛대관령길 근처에 있는 커피박물관의 봄풍경도 괜찮더군요. 대관령싸리재 (http://yongphoto.. 더보기
사진에 잘 나오는 부산, 진해, 경주 벚꽃 명소 정리! 바야흐로 '벚꽃엔딩♪'이 온 사방에 울려버지는 시즌이 돌아왔습니다. 저 노래 만드신 분은 봄마다 연금을 수령하신다고 하죠? 금액이 어마어마하던데... 부럽네요. 저는 언제쯤 그런 돈을 만져볼런지... ㅎㅎ 부산과 진해, 경주 모두 벚꽃 시즌이되면 우위를 다투기 힘들만큼 명소가 많은데요. 이번 주말이면 벚꽃이 만개 할 것으로 보여지고요. 다음주면 벚꽃이 날리는 풍경도 만날 수 있지않을까 생각합니다. 그래서 몇 년에 걸쳐 제가 직접 돌아보고 담아왔던 풍경을 올려드릴까해요... 사진을 올리기 전에 먼저 벚꽃시즌에 명소를 찾으면 벚꽃만큼 많이 볼 수 있는게 사람이란 사실을 잊으시면 않됩니다. 제 사진 속 풍경처럼 한적하게 즐기고 싶다하시면 평일 오전을 노리셔야 하고요. 주말에도 해 뜨고 한시간 정도 지난, 이른.. 더보기
돌산마을이라 불리는 문현동 안동네를 사진으로 담다. 돌산마을, 무덤마을, 벽화마을... 모두 문현동 안동네를 부르는 말입니다. 이곳 안동네의 역사는 약 40년 정도로 그리 오래되지 않았는데요. 원래 공동묘지였던 곳에 외지인이 하나, 둘 자리를 잡으면서 묘지 사이사이에 집을 짓고 살다보니 어느새 지금의 마을이 되었다고 합니다.주인 없는 무덤을 훼손 할수는 없어서 무덤 주변에 집을 짓다보니,집집마다 형태가 조금씩 다르다는 특색이 있어요. 이곳은 2008년도에 공공미술 프로젝트로 벽화가 그려지면서 유명해지기 시작했는데요.혜자 여사님이 출연하신 영화 '마더'의 배경으로 나오면서 더욱 관심을 받게되었어요.저도 2011년, 2012년 두번에 걸쳐 안동네를 돌아보며 사진을 담아왔어요. 지금은 더이상 벽화마을에 흥미를 느끼지 못해 잊고지내다가 문득 예전 사진 들춰보다 .. 더보기
[벽화마을] 골목길 삶의 진향 향이 배여있는 범일동 매축지 마을 일제 강점기 시절 부족한 땅을 보충하기위해 매립사업으로 생긴 땅...해방 후 귀국한 동포들이 자리잡으면서 마을이 형성되었고, 동족상잔의 비극인 6.25 사변때 피난민이 모이면서 지금의 매축지 마을의 틀이 다져졌다. 2년 전인 2014년 2월에 담아왔던 사진을 이제서야 꺼내봅니다. 모르긴 몰라도 아마 이곳은 2년전이나 지금이나 풍경이 크게 변하진 않았을것 같아요.매축지 마을은 유년시절(제가 어릴때만해도 골목이 있는 풍경은 정말 흔했죠...)의 추억이 느껴지는 공간,왠지 사람 사는 냄새가 나는듯해서 좋고, 골목마다 길냥이들을 만날 수 있어서 좋은 공간.어린아이들의 웃음소리가 골목 구석구석을 가득 채워버릴 것 같은 공간....그리고... 언젠가는 사라지게 될........... 누군가가 '길냥이가 많이 보이는.. 더보기
니콘 입문카메라 D7200으로 담은 통도사 홍매화 움츠렸던 어깨를 펴고 오랜만에 통도사로 봄꽃출사를 다녀왔어요. 통도사엔 봄의 시작을 알리는 유명한 홍매화 나무가 있는데요. 날씨가 이상해서 그런지 올해는 작년보다 개화속도가 더디더군요. 그래도 앙상한 가지 위 드문드문 피어있는 분홍 매화를 보는 것으로 봄을 느낄 순 있었어요. 이번 출사는 꽃 위주로 촬영하기 위해 D7200에 80-400vr 렌즈만 챙겨갔는데요. D7200의 1.5배 크롭과 망원렌즈의 만남은 역시 어울리는 조합이었어요. 그리고 생생하게 색이 표현되는 D7200의 이미징처리센서(Expeed4)의 결과물은 카메라 후면 LCD로 보는 것보다 컴퓨터 모니터로 열어봤을때 더욱 빛을 발하는 것 같더군요. "P모드"_자동프로그램 : 이 모드에서는 대부분의 상황에서 최적의 노출을 보장하는 내장의 프로그.. 더보기
울산 일출명소 진하해수욕장에서 담은 일출경 2년 만에 다시 강양항을 다시 찾았습니다. 아니 진하해수욕장을 다녀왔다는게 더 정확한 표현인것 같아요.비록 많은 이가 열광하는 물안개도, 뿅~하고 올라오는 오메가 일출은 없었지만오랜만에 다시 찾은 이곳은 변함없이 아름다운 아침풍경을 보여주더군요.명선도 위에 초롱초롱 떠있던 별들과, 진득한 자연의 색을 보여준 여명,구름에게 진~한 아이라인을 선물하며 떠올랐던 태양까지.... 아쉬움을 느낄 겨를도 없이 정신없이 셔터를 눌렀어요. ㅎㅎ 진하해수욕장과 강양항은 명선교가 있는 회야강을 사이에 두고 지명이 나뉘는데요. 명선교가 생기기 전에는 일출을 담으려면 두군데 중 한 곳만 딱 정해서 촬영을 했었는데,지금은 금방 건너갈 수 있다보니, 두곳 모두에서 일출경을 담을 수 있습니다.해뜨는 순간을 어떤 장면으로 담을 것인.. 더보기
12월에 가볼만한 추천 여행지 12월에도 근사한(?) 출사지 소개를 해드리고 싶은데, 겨울엔 사진에 집중하기보단 가족과 함께하는 여행을 주로 다녔더군요.그런 여행지에서 소소하게 담았었던 스냅사진들도 기억에 남긴하지만,저처럼 일부러 스냅사진 찍으려고 출사지를 선정하시는 분들은 없을듯하기에이번 포스팅 제목은 추천 여행지로 정해봤습니다. 추천 출사지 아니니 오해마세요. ㅎㅎ 1. 부산 크리스마스 트리 축제 읭?! 부산?? 푸하하하하하.... 라고 웃으실수도 있겠지만, 부산의 겨울은 특별한 매력이 있어요.몇 해전부터 광복로에선 대형 트리가 반짝거리는 '부산 크리스마스 트리 문화 축제'가 열리는데요. 겨울을 대표하는 하나의 축제라 생각해요. 겨울하면, 그것도 12월하면 크리스마스 잖아요. 아무튼 축제기간이 제법 길게 이어지니 부산으로 겨울 여.. 더보기
11월에 가볼만한 추천 출사지 11월은 그야말로 만추에 접어드는 달입니다. 다만 올 가을 단풍은 유난히 가물었던 여름을 보낸뒤라 그런지 생각보다 좋은 모습을 보여주진 못하네요.고운 빛으로 물든 단풍도 멋스럽지만 떨어진 낙엽을 밟으며 걷는것도 운치있는 여행이 될 수 있을꺼라 생각됩니다.11월 초는 (비록 아쉬운 모습이긴 하지만) 절정으로 치닫는 남부지방의 단풍을 담아보면 좋을 것이며,중순 이후로는 가을이 지나가는 쓸쓸한 장면을 담아내는것도 괜찮아 보이네요. 많지는 않지만 제가 다녀왔던 곳으로 정리를 가볍게 해봤습니다. 참고하셔서 알찬 11월 보내세요. ^^ 1. 경주 경주는 언제가도 좋은 풍경을 만날 수 있는 곳인데요. 이곳의 가을 풍경도 굉장히 멋집니다. 하루동안 경주만 구석구석 둘러봐도 명소를 다 돌아보기 힘들 정도인데요.불국사, .. 더보기
부산의 추천 일출 촬영지 11선 우리나라의 남해와 동해가 구분되는 부산이기에 어느 지역에서나 일출을 볼 수 있다해도 과언이 아닌데요. 그래도 사진포인트라 할 수 있으려면 주제인 일출과 주제를 돋보일 수 있게 만들어주는 부제가 있는 곳이어야 하겠지요? 그래서 좋은 일출 사진을 담을 수 있는 나름의 명소를 정리해보았습니다. 일출사진은 특히 해뜨는 시간이 늦어지기 시작하는 늦가을부터 겨울까지 특히 많이 촬영을 하는데요. 제가 알려드리는 포인트를 참고 하셨다가, 일출각을 확인하시어 원하는 장면을 담으시면 좋을 것 같아요. 솟아오르는 해의 모습도 좋지만 해 뜨기전 여명의 하늘빛을 담아보시는 것도 추천드려요. 1. 송정 명불허전, 송정은 부산에서 빼놓을 수 없는 최고의 일출 촬영지입니다. 해수욕장에서 바라보는 일송정 누각과 그 옆에 있는 암석 사.. 더보기
[벽화마을] 꽃 그림을 입은 동래 복산동 행복마을 지근거리에 두고도 몰랐던 벽화마을, 복산동 행복마을에 잠시 다녀왔어요.복산동 행복마을은 2014년 3월에 그림을 입은 벽화마을로 재탄생(?) 된 곳인데요.안전관리에 취약한 복산동의 생활안전을 위해 범죄 없는 행복마을을 만들기위해 동래경찰서에서 주관해서 벽화마을 조성을 했다고 하는군요. 그래서 곳곳에 범죄 예방에 관련된 벽화(포돌이, 신고번호, 범죄예방법 등)가 그려져있었나봐요.관련 벽화들은 특별히 예쁘게 느껴지진 않아서 사진으론 담아오지 않았어요. ;;;벽화의 소재로 사랑과 꽃이 많이 쓰여졌던데, 역시 행복한 기운을 주는 것이라 그런가봐요.복천동 건강마을과 가까이 있어서, 이어서 둘러보는 것도 좋겠네요. (벽화마을 투어?!)골몰 중간에서 길냥이도 만났는데 제가 무섭게 생겼는지 36계 줄행랑을 쳐버리더군요.. 더보기
부산 근교 데이트 스냅 촬영하기 좋은 간이역, '좌천역' 두손 꼭잡고 도심에서 조금 떨어진 기장 장안읍에는 운치가 느껴지는 간이역인 좌천역이 있습니다.오래된 역사에서 느껴지는 클래식한 매력이 있어 출사지로도 제법 유명한 곳인데요.그냥 역의 풍경을 담기보단 소소한 풍경을 배경으로 인물 촬영을 하기에 딱 좋은 곳이라 할 수 있어요. 좌천역의 역사를 살펴보니 1934년 12월 16일 동해남부선이 신설되면서 영업을 시작했다고해요.일제 강점기 당시 동해안의 석탄, 목재, 광물, 해산물 등을 반출하고, 함경선과 부산과의 연결, 주민들의 동래, 울산 등지로 이동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건립되었다합니다.철저히 왜놈들의 편의를 위해서 였겠지요... 역사를 살펴보니 가슴이 아픕니다.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는 말이 생각납니다.요즘 역사교과서 국정화에 대해 여론이 뜨..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