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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에서 울산까지 내맘대로 여행하기 - 프롤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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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6월 5일 일요일


원래 계획은 거창했다. 6월 4~6일까지 황금같은 연휴를 놓칠 순 없지 않는가...
4일 밤 출발해 태백에서 삼척까지 돌아볼 나름 거창한 계획도 세웠지만, 실행에 옮기진 못했다.
여름이 되면 태백의 바람의 언덕과 구와우마을의 해바라기도 담아볼 것이라고 다짐하며,
5일 오전 경주로 발걸음을 향했다.

왜 경주라 물어보신다면,,,, 딱히 큰 이유는 없었다.
그저 경주에서만 맛볼수 있다는 그 맛!! 교리김밥의 맛이 궁금해서 견딜수가 없었던 것이다.
달랑 한줄에 1,500원 하는 (한줄만 팔진 않은것 같지만...) 그 맛을 포스팅으로 접하는 순간부터 머릿속에서
떠나지 않는게, 역시 맛있는건 여자친구와 함께 맛봐야한다는 생각으로 경주로 향해보았다.

즉흥적으로 계획한 여행은 경주에서 울산까지 가볍게 둘러보는 코스로 짜보았다.
애초에 경주코스는 교리김밥집과 최부잣집, 양동마을을 둘러보고 이견대와 문무대왕릉까지 였지만,
실제는 교리김밥집과 최부잣집, 이경대와 문무대왕릉을 볼 수 있었다.
양동마을이 지리적으로 북쪽에 위치해 여유있는 여행이 되기 힘들겠다란 생각이 컸기때문에 다음기회에....라고 미룰수 밖에 없었다.
그리고 울산은 울산 대왕암과 고래의 꿈이 있는 신화마을을 둘러보는 계획이였지만,
저질체력때문에 그냥 신화마을만 보고 여행을 마치게 되었다.
사실 저질체력도 문제였지만, 문무대왕릉의 잠잠한 바다를 보고나니,
애초에 기대했던 그 풍경을 기대할 수 없었기에 생략해버린 점도 있었다.

(간략한 코스와 시간정보를 알려드리며 앞으론 코스별 여행기를 포스팅할 계획입니다.)


경주에서 울산까지 내맘대로 여행하기

코스정보 :
부산출발 ~> 교리김밥집 맛보기, 최부잣집 둘러보기 ~> 이견대 둘러보기 ~> 문무대왕를 둘러보기 ~> 신화마을 둘러보기 ~> 다시 부산으로


여행시간 :
오전 11시 ~ 오후 8시 (자가용 이용)



교리김밥, 경주



교리김밥 세줄에 4,500원, 경주



최부잣집, 경주



최부잣집, 경주



농사, 경주



관람, 경주 이견대



s2, 경주 이견대



 아이들, 경주 문무대왕릉



봉길이도 만나봤습니다, 경주 문무대왕릉



고래잡이, 울산 신화마을



날고 싶다, 울산 신화마을


 행복한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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