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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가지 들꽃을 볼 수 있는 '통도사 서운암'을 가다.




2011년 4월 27일 수요일

회사에 연차를 제출하고 통도사 서운암으로 들꽃 출사를 다녀왔습니다.
시일이 늦어지면 들꽃이 다 져버리는것은 아닐까란 조바심이였는데요,
막상 도착해보니 아직 피지 않은 들꽃(야생화)이 더 많았습니다.

통도사 서운암에 대한 간단한 안내와 담아온 들꽃사진을 보여드리겠습니다.




통도사 서운암에 대하여


장독대와 서운암


통도사는 신라 제 27대 선덕여왕 15년 (서기 646년)에 자장율사(慈藏律師)에 의해서 창건되었고
이곳 통도사에는 석가모니부처님의 정골(頂骨), 지절(指節), 치아사리(齒牙舍利),
그리고 친히 입으셨던 금란가사(金欄袈裟)가 봉안되어 있어,
불지종가(佛之宗家)이자, 국지대찰(國之大刹)의 사격(寺格)을 지닌 사찰이며
서운암은 이러한 유서 깊은 사찰의 한 암자입니다.


주소 : 경상남도 양산시 하북면 지산리 583번지 055-382-7094





서운암의 풍경


서운암은 잘 조성된 들꽃과 함께 자연을 벗삼아 걸을 수 있는 산책로가 잘 정비되어 있었습니다.
특히 금낭화가 피어있는 꽃밭을 지나면서는 꿈길을 걷는듯한 착각을 느낄 정도였습니다.

서운암에선 직접 제조한 된장을 판매하고 있었는데
수백개의 장독대가 놓여있는 모습도 장관이였습니다.

들꽃과 푸른숲을 벗삼아 산책하던중 암자에서 키우는 듯한 거위들도 만날 수 있었는데,
사진 좀 찍을려고 다가서니 저를 공격하더라구요.. -0-;;;
발로 위협해서 제지는 했지만, 순간 엄청 놀랬습니다. ㅋㅋ

 
그럼 산책을 하며 보았던 서운암의 전체적인 풍경을 사진으로 보여드리겠습니다.

상춘객과 장독대, 서운암


민들레와 장독대, 서운암


꽃잔디와 상춘객, 서운암


산책로, 서운암


산책로, 서운암


금낭화가 피어있는 산책로, 서운암


소나무, 서운암


 

상춘객, 서운암


산책로, 서운암


반영, 서운암


공격적인 거위들, 서운암


정말 까칠한 거위들, 서운암


꼭대기에서 바라본 서운암의 풍경


오르막길, 서운암


산책로, 서운암


장독대, 서운암


장독대에 담긴 하늘, 서운암


스님, 서운암




봄향기 가득 품은 들꽃사진


들꽃이 혹시 다 져버리면 어떻게할까 고민 안고 떠난 출사였지만,
말그데로 조바심에 불과했습니다.

아직 100여가지의 들꽃중에 몽우리조차 피지 않았던 꽃들도 많았기에
실제로 제가 담아온 들꽃의 가지수가 많지 않습니다.

촬영은 Sigma 17-70mm 렌즈를 사용하였는데요,
매크로촬영이 가능해 크기가 작은 들꽃을 담기엔 좋았던것 같습니다.
다만, 저의 촬영스킬이 부족해 결과물이 만족스럽진 않습니다.ㅎㅎ


그럼 봄향기 가득 품은 들꽃의 사진을 보여드리겠습니다.

그리고, 그냥 사진만 덜렁 올리기가 뭐해서 인터넷 야생화도감을 뒤져봤는데
못 찾은것도 있고, 이름을 잘못 찾아 놓은 것도 있을꺼라 생각됩니다.
꽃에 대한 정보를 알려주시면 바로 바로 수정하겠습니다.^^

이름모을 꽃, 서운암


이름모을 꽃, 서운암


이름모을 꽃, 서운암


꽃잔디, 서운암


꽃잔디, 서운암

 

죽단화, 서운암


이름모를 꽃, 서운암


흰철쭉꽃, 서운암


금낭화, 서운암


금낭화, 서운암


금낭화, 서운암


금낭화, 서운암


할미꽃, 서운암


할미꽃, 서운암


할미꽃과 장독대, 서운암



이제 마지막 사진 한장만 남겨놨네요... ^~^

사진이 많아 포스팅을 나눌까도 생각했지만, 흐름이 끊길꺼 같아서 한번에 가기로 결정했습니다.
모르는 꽃이름도 찾아보고, 사진정리도 하고, 그때의 기분도 떠올려 보다보니 시간이 꽤 흘렀네요. ㅎㅎ


마지막 사진은 제가 서운암까지 발걸음하게된 '꽃잔디'입니다. ^^
(처음 이 꽃 사진을 보고 반해서, 꼭 와야겠다고 다짐했었거든요ㅎㅎ)

용이를 부른 꽃잔디, 서운암



주말 나들이 계획 있으시다면 통도사 서운암으로 정해보시는건 어떠실까요?? 강추드립니다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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