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포 뚝방길 벚꽃터널
부산이라기에도 애매하고 양산이라기도 애매한 위치!
호포 지하철역을 지나 물금역으로 나있는 도로가에 벚나무가 심어져있다.
이곳엔 수령이 괜찮은 나무부터 심은지 얼마 안된듯한 벚나무까지
다양한 벚나무가 도로를 따라 새하얀 벚꽃터널을 만들어주고 있었다.
벚꽃터널이야 워낙 다양한 곳에서 만날 수 있어서 새삼스럽진 않았지만,
사람에 치이지않고 한적하게 벚꽃의 정취를 느낄 수 있어서 좋았다.
자전거 코스로도 유명한듯 자전거를 타는 사람들도 많이 보였었다.
부산근교로 벚꽃 나들이하기엔 딱 좋은 장소가 아닐까 생각이 들었는데...
너무 유명해지진 않았으면 좋겠다는 또다른 마음이 생기기도 했다.
차량의 통행이 많아보이진 않았지만 도로 옆으로 인도가 없다는건 아쉬웠다.
그래도 '물금 벚꽃축제'가 열릴때는 차량의 통행을 막아준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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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라이 일렁이는 봄... 벚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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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길을 따라 달려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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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 a very famous movie star 라며 자신을 소개하던 외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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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을 배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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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야 같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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뚝방길에서 인증샷!
인도가 없어서 삼각대 세우기가 만만치 않았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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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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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향기를 마음껏 즐길 수 있겠어요..
오늘도 편안한 하루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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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차가 많이 안다니는 곳이라 공기도 좋았고,
한적하게 벚꽃을 즐길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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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아름다운 벗꽃터널이네요.
기차를 보니 정겨운 느낌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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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차도 지나가고, 벚꽃터널도 근사하고....
산책로만 조금 정비되면 딱 좋겠더라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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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으로 아름다운 거리네요~ ^^
덕분에 잘 보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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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의 성공님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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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포 벚꽃도 멋지네요.
저도 이 길을 벚꽃비 맞으면서, 자전거로 달려보고 싶어집니다.
벚꽃의 화사함이 그대로 전해집니다.
행복한 한 주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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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비가 쏟아지길 기대하며 찾았는데...
아무래도 조금 일렀나봐요. 저도 상상으로 벚꽃비를 즐겨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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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터널 걷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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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 벚꽃터널... 너무 좋았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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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야 같이가~ 자동재생 되는 것 같습니다! ㅎㅎ
영화에서나 나올 것 같은 벚꽃길이 정말 아름답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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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예쁜 길이지요? ^^ ㅎㅎ
도로가 아닌 숲길이었다면 최고였을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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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이곳을 차로 몇번 지나가 본 기억이 있는데 봄철이면 이렇게 멋진 곳이로군요...
잘보구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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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항! 여름, 가을도 나름 운치 있을것 같더라고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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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쁜것 많이봐서 태교 제대로 하셨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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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프는 집에서 쉬고 싶다고만해서... 괜히 데려나왔나 싶기도 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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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꽃도 다 떨어 졌겠죠? 이런 멋진 꽃길 언제 한번 가보나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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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길은 근처에도 찾아보시면 있을꺼에요. :)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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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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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씩 떨어지긴 했는데.... 기대했던 풍경이 연출되진 못했어요.
바람이 어~~~엄청 불었거든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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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쥬니어가 마니 자랐네요~~^^
근데 저 유명한 배우는 누구래요~? 사인이라도 받아두시지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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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 네~ 이제 석달 남았어요. :)
그러게요... 누구길래 저렇게 뻔뻔시럽게도...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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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나님 출산이 얼마남지 않은 듯 합니다^^ 즐거운 추억 만들고 오셨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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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즐거웠는데... 와이프는 피곤해했어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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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포 뚝방길도 예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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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력추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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