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포토스닷컴_PhotoGallery 썸네일형 리스트형 꿀벌과 코스모스 . . . . "꿀벌이 멸종한 후 4년 이내 인류가 멸망할 것이다." - 알버트 아인슈타인 (Albert Einstein) 꿀벌이 사라지는데 인류가 멸망하기야 하겠냐만은 심각한 생태계 파괴를 초래할순 있을것 같다. 최근들어 꿀벌의 개채수가 급격히 줄어들고 있다는 소식을 들었는데, 그래서인지 꿀벌을 만나면 괜히 더 반갑다. 한 여름날의 들판에서 만난 꿀벌과 코스모스♥ 더보기 #30. 그냥 그럭저럭 잘 지내고 있습니다 쇼파위에서도 잘자고 . . . . 사료도 가리지않고 잘먹으며 (전생에 못먹다 죽은 귀신이 붙었는지 '식마왕'의 아우라가 풍겨진다.) . . . . 먹고나면 다시 꿀잠에 빠진다. . . . . "쭌이는 그냥 그럭저럭 잘 지내고 있습니다." 쭌이를 처음 구조해올땐 하루빨리 좋은 반려자를 만나게 해줘야겠다 생각했는데 쉽지않다... 더보기 경주 반월성에서 담은 여름꽃, 연꽃(Lotus) . . . . 여름에 피는 꽃 중 예쁘고 가장 멋진 꽃을 꼽으라면 다연 연꽃일 것이다. 여름이 시작될무렵 집에서 멀지않은 삼락에서 연꽃을 다양하게 담았던터라 올해는 더이상 연꽃을 찍을 일이 없을것 같았다. 실제로 다른 연꽃 단지에서는 카메라를 꺼내놓지도 않은 적도 있었다. 하지만 정말 우연히 들린 경주 반월성에서 피어있던 연꽃을 본 순간 사진을 담지않을 수가 없었다. 사람 키만큼이나 자란 연꽃대 위에 피어있던 연꽃과 많은 꽃송이... 삼락에서 접했던 것과는 스케일이 다른 것이었다. 날씨가 좋지 못했던 날이라 전체적인 모습을 담아높은 사진(하늘이 들어간 사진)은 쓸만한게 없고, 화면 가득 꽃송이만 담은 사진은 그나마 볼만한듯 하다. 태양빛의 직접적인 간섭이 최대한 배재되었으니 연꽃이 가진 본연의 색을 느끼.. 더보기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부산야경, 민락수변공원 마린시티의 스카이라인이 완성되고, 민락수변공원에서 처음 담아보는 사진이다. 수변공원 너머로 보이는 광안대교와 마천루를 함께 담는게 가장 메인뷰인셈인데, 다양한 화각으로 촬영을 해보았지만 머리를 탁 때리는 멋진 그림을 찾지는 못했다. . . . . 민락수변공원은 바다를 접한 국내 최초의 수변공원이다. 원래는 바다였으나 지역개발 및 주민 편의를 위해 공원으로 조성되었다고 한다. 여름밤에는 근처 광안리 회센터에서 회도시락을 싸와서, 파도소리와 바다바람과 함께 소주한잔 할 수 있는 낭만이 있는 곳이기도 하다. 위치는 해운대와 광안리의 중간지점이다. . . . . 일몰 직전에 수변공원에 도착해 가장 먼저 담은 사진이다. 부산의 대표적인 풍경을 배경으로 연인끼리, 가족끼리 삼삼오오 모여앉아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 더보기 흔한 꽃, 민들레에서 느껴지는 감성 초점을 어디에 잡을지 고민하다 민들레의 정중앙에 잡았다. 바깥 흰털에도 초점을 잡아서 사진을 담아봤지만, 역시 중앙에 잡은게 맘에 들었다. 피사체를 담을때 한컷에서 멈추지말고 다양한 방법으로 접근해보는것도 좋다. . . . . 민들레는 100~200개의 작은꽃이 모여 하나의 꽃처럼 보여지는 재미있는 꽃이다. 노란꽃이 피었다가 지고 난 뒤에 흰털을 가진 씨가 둥글게 처지는데, 바람에 날려 사방으로 흩어진다. 우리가 흔히 말하는 민들레 홀씨인데, 민들레속이란 단어가 맞는 표현이라고 한다. . . . . 민들레는 주변 어디에서나 쉽게 볼 수 있는 꽃이다. 하지만 이렇게 사진으로 담아놓으면 왠지 감성적인 느낌이 가득하다.그래서 민들레 사진이 아주 흔한것 같기도 하다. 더보기 실잠자리의 휴식 ....어디선가 잠자리의 잡기 쉬운 레벨 테스트를 해놓은 글을 본적이있다. 거기서 실잠자리의 레벨은 잠자리의 모든 종류 중에서 가장 낮은 'Lv1'이었다.그래서인지 들이대기만 하면 날아가버리는 밀잠자리나 고추잠자리완 다르게아주 가까이 다가가도 여유롭게 휴식을 취하고 있어서 그나마 쉽게 촬영할 수 있었다. 사실 'Lv1'의 실잠자리도 내겐 버거운 촬영이었다....;;.... 더보기 꽃가루 삼매경에 빠진 꽃등에 . . . . 루드베키아꽃 위에서 꽃가루 삼매경에 빠진 꽃등에가 보였다. 큼지막한 눈을 보면 경계심도 심할것 같은데 요로코롬 가까이 다가가도 전혀 아랑곳 하지 않는다. 주둥이와 다리에 꽃가루 범벅이 된채로 나름 멋지게 포즈도 잡는다. "짜~~~식 금마 귀엽네~~~" ^_________________________^)/ 더보기 해운대 미포에서 바라본 일몰과 야경 주말 오후 미포 끝자락까지 차를 몰고온게 실수였다. 차 두대가 겨우 비켜갈 수 있을 정도의 길에 행인까지 다니니 적당한 곳에 주차 자리를 잡는게 너무 힘들었다. 겨우 자리를 잡고 주차를 하니 근처 음식점 주차관리인이 차를 옮겨달라했다. 그렇게 또 다른 곳에 주차를 하니 어디선가 득달같이 달려와서 음식 먹으러 온게 아니면 다른 곳에 차를 옮기라고 난리다. 어짜피 지네들 땅도 아닌데 땅주인 행세 하는게 꼴불견이었지만, 일일이 상대하는것도 귀찮아 그냥 차를 빼줬다. 그렇게 세번만에 주차를 하고 카메라와 렌즈, 삼각대를 챙기고 촬영포인트로 이동했다. 구도를 잡고 셔터를 몇번 누르고 있으니 도심으로 해가 지기 시작했다..... 해운대의 동쪽끝인 미포는 음식점이 모여있으며, 조그만 항구 옆에는 유람선을 탈 수 있는.. 더보기 물안개가 가득한 몽환적인 아침의 숲 경주 비지리의 새벽 논풍경을 담기위해 OK 그린목장을 찾았다. 날씨를 기가막히게 알아 맞추는 풍경사진가로써의 내공이 부족했던 탓인지 안개가 너무 심해 OK 그린목장에서 비지리 다랑논의 실루엣도 제대로 분간하기 힘들 정도였다. 달콤한 새벽잠도 마다하고 달렸는데 너무 허무한 순간이었다. 기다려봐야 더이상 답이 없을것 같아 비지리는 체념하고 OK 그린목장을 산책 삼아 한바퀴 둘러보았다. 그렇게 만나게된 물안개가 가득한 숲의 몽환적인 풍경!!! A.M.A.Z.I.N.G!!! 바로 10m 거리에 있던 나무도 실루엣으로 보일만큼 엄청난 물안개였다. 연못가에 피어있던 노란 꽃창포도, 민들레 영토도 물안개와 어울어지니 너무 근사했다. 날씨를 기가 막히게 알아맞추는 내공이 부족해 만날 수 있었던 풍경에 감사할뿐이다. 더보기 풍뎅이야 안녕? :) 태종사의 수국 꽃밭에서 만난 귀여운 벌레 한마리.무슨 종류의 벌레인지도 모른채 그냥 담아왔다. 정면으로 보이는 삼지창을 닮은 더듬이 모양으로 검색을 해보니완벽히 똑같은 모습은 아니나 '등얼룩풍뎅이'라는 녀석과 가장 비슷한것 같다. 뭐 어쨋거나 내겐 다 똑같은 벌레들이지만... ㅎㅎㅎ '귀여운 벌레야 안녕~?!' :) 더보기 바람이 많은 날에 가면 좋은 곳, 이기대 섭자리 바람이 많이 부는 날이면 생각나는 곳이 몇군데 있다.오륙도가 바로 코앞에 보이는 오륙도 선착장과 이기대 섭자리, 해운대 미포 등....갯바위에 부숴지는 파도와 함께 담으면 멋이 더하는 대표적인 사진 포인트들인데,100% 일치하는건 아니지만 바람이 많은 날이면 파도도 강해질 확률이 높아져그런 날이면 파도에 옷이 흠뻑 젖어도 좋다는 생각으로 찾아가곤한다. 이 날도 하루 종일 바람이 많고, 구름도 멋스럽게 펼쳐졌었다.오랜만에 이기대 섭자리를 찾았고, 어둠이 내려 앉을때까지 한참 동안 사진을 담았다.오랜만에 멋진 야경을 기대한 날이었지만, 야속하게도 매직이 그려질무렵어마어마한 구름의 유입으로 이것도 저것도 아닌 사진만 담았다.(야경 사진을 담을때의 주력시간인 매직타임이 사라진듯한 느낌이었다.) 오랜만에 잔뜩 기.. 더보기 루드베키아 꽃잎에 숨어있는 노란 무당벌레 루드베키아 꽃밭에서 무당벌레를 찾으려고 한참을 헤맨끝에 노란 꽃잎에서 은폐하고 있는 노란색 무당벌레 한마리를 발견할 수 있었다.녀석의 은폐술이 2% 부족한 덕분에 이렇게 사진으로도 담아낼 수 있었는데,담는내내 '빨간 옷을 입고 있었더라면...'하는 생각이 계속 맴돌았다. :) 더보기 이전 1 ··· 36 37 38 39 40 41 42 ··· 5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