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포토스닷컴_PhotoGallery 썸네일형 리스트형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부산야경, 이기대 섭자리의 파도 . . . . 정말 굉장한 파도였다. 이기대 섭자리는 꾸준히 촬영하는 곳인데 이런 수준의 파도는 처음이었다. 큰 울림이 있을땐 언덕에 서있던 내 키를 넘길만큼 파도가 튀어올랐다. 이날의 섭자리에선 파도의 영향이 미치지않는 곳은 없다고봐도 무방했다. 섭자리에 도착해 몇 차례 파도의 흐름과 상태를 지켜보고 안전하다고 생각되는 곳에 삼각대를 설치했다. 파도를 촬영하는 방법으로는 장노출을 줘서 몽환적인 느낌으로 부드럽게 만드는 방법과 셔터스피드를 1/5~1/20s 정도로 역동적인 느낌으로 담아내는 방법이 있다. 이번 촬영에서는 굉장한 파도의 느낌그대로 두번째 방법으로 촬영했다. 일몰이 진행될 무렵에는 셔터스피드 확보가 힘들어 ISO를 끌어올릴수밖에 없었다. 덧. 파도가 심한 날에는 특히 안전에 유의해서 촬영해야.. 더보기 이 별은 나의 별, 저 별도 나의 별!! . . . . 코스모스를 가까이 들여다보니 별이 가득 들어있다. 이 별은 나의 별~ 저 별도 나의 별~~!!! 난 욕심쟁이 용작가니깐... 움화화~ ^-^);; . . . . 더보기 광안리의 고층 아파트에서 담은 부산야경 . . . . 예전부터 꼭 한번 담고 싶었던 야경 촬영지에 오를 수 있었다. (사유지에서는 마음 내킬때마다 촬영을 할 수 없기때문에 좋은 기회가 필요하다...) 하지만 더이상 상상속에 그려왔던 그런 풍경은 볼 수 없게 된 후 였다. 지난 6월을 마지막으로 광안리의 작은 놀이동산 미월드가 폐쇄된 후에 올랐기 때문이다. 작은 놀이동산과 광안대교, 그리고 바다가 화려하게 반짝이는..... 그토록 담고 싶었던 풍경이 보이는 곳에 올랐지만, 더이상 볼 수 없게 되어버렸다. (미월드가 철거된 자리엔 호텔 건물이 들어선다고 한다.) . . . . . . . . . . . . . . . . . . . . . . . . 더보기 하늘에 뜬 보름달처럼 풍성하고 행복한 한가위 되세요. (- -) (_ _) . . . . 올해는 보름달이 정말 잘 보이고 예쁘네요. 밝고 가득찬 보름달처럼 풍성하고 행복한 한가위 되세요. 저도 주말까지 푹 쉬었다가 월요일에 다시 인사드리겠습니다. 해피 추석~! ^-^)/ 추석에도 福 많이 받으세요~* 더보기 비단잉어의 유영 . . . . 안락동 충렬사에 있는 연못가에서 잠시 쉬며 담은 사진이다. 연못에는 어른 팔뚝보다 큰 비단잉어들이 가득했는데, 사람들이 주는 먹이에 길들여지기라도 했는지 연못 위로 사람이 서있는곳 근처로만 헤엄을 치고 있었다. 배부르게 먹고 싶은 생존 본능에 의한 움직임이란게 느껴졌다. 누군가가 던져주는 미끼에 길들여진 삶... 우리가 살고있는 삶과 다른게 있을까? Fancy Carp.... . . . . .... 더보기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부산야경, 간비오산 봉수대 오랜만에 야경을 담을까싶어 해운대 간비오산 봉수대를 찾았다.생각보다 차가 막혀 해가 질쯤 등산로 입구에 도착했기에 거의 뛰다시피 산을 올랐다.봉수대에 도착하니 노을이 제법 많이 진행되고 있었고, 일몰각이 우측으로 많이 기울어져 있어서 은은하게 펴져오는 노을의 모습을 마주할 수 있었다.턱끝까지 차오르는 숨을 헐떡이며 삼각대를 세우고 50.4G를 마운트해 촬영 화각의 기준을 잡았다.울창한 나무 숲때문에 좀더 넓은 화각은 포기하고, 50.4G와 70-200렌즈로만 촬영을 진행했다..... 간비오산은 해운대 장산에서 동백섬 자락으로 작게 뻗은 산이다.간비오산에는 해운대 유일의 봉수대가 있는데, 이 것은 황령산 봉수대와 함께 가장 오래된 것으로써서쪽으로는 황령산 봉수대와 북쪽으로는 기장의 남산 봉수대와 연락하는 .. 더보기 꿀벌의 뒷태가 예뻐~~~★ . . . . 달달한 향을 쫓아 하염없이 날개짓을 하는 꿀벌. 그 꿀벌에겐 그런 일련의 행위(노동)에 무슨 감정이 있을까 궁금해진다. 그냥 '태생적 본능에 의한 것'이겠지라는 생각이 들면서도, 고단한 지금의 내 삶이 감정이입 되어서인지 미물을 보면서도 별의 별 생각이 다 드는것 같다. 어쨋든 꿀벌의 뒷태가 참 예쁘다. ^^ 더보기 #31. 쿤이 누나가 젤 좋아요~♥ .... 둘다 길에서 난 운명이라 그런지, 쭌이는 유독 쿤이를 따르고(귀찮게하고)쿤이는 그런 쭌이에게 너무나도 관대한 모습을 보여준다.이제 쿤이는 이미 임신이 가능할 정도로 자랐기 때문에 가끔 쭌이가 뒤에서 올라 타기라도 하면 '임신공격!'을 시도하는건 아닌지 걱정스러울때도 있다..... 얼마전 쭌이의 예방접종도 맞추고 건강도 살필겸 들린 동물병원 원장님께중성화 수술에대해 여쭤봤는데, 이번 추석은 지나고 하는게 좋을것 같다고 말씀하셨다.만에하나 그 전에 쿤이에게 임신공격이 들어간다면 정말 나는 못`산`다`;;;;;.... 쭌아~! 쿤이 누나는 가족이란다 가족! (제발 괜한 걱정이었으면 좋겠다. ^^;;;).... . . . . 더보기 꿀빠는 배추흰나비 . . . . 접사는 왠만하면 '니콘 60마'렌즈로 찍으려고 한다. ('60마' 렌즈의 화질을 경험해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공감할듯...) 하지만 이놈의 나비들은 내가 근처에 갈려고하면 귀신같이 알아채고 도망가버린다. 매번 실 to the 패!! 배추흰나비 사진은 '시그마 70-200 HSM 2' 렌즈로 촬영했다. 정확한 렌즈 모델명은 "시그마 APO 70-200mm F2.8 II EX DG MACRO HSM"!! 모델명에도 적혀있듯이 접사기능이 있는 장망원줌렌즈인데, 간이접사 정도라고 이해하면된다. 그래도 찍어놓고 보니 결과물이 생각했던것 보다 그리 나쁘진 않은것 같다. 다만 렌즈의 무게가 제법 나가는편이라 (핸드헬드) 촬영 지속시간이 길지는 못하다... ㅎㅎ "시그마 APO 70-200mm F2.8 I.. 더보기 한 여름에 핀 코스모스를 보며 가을의 감성을 느끼다 7월 말, 계모임에서 경주로 피서를 다녀왔다. 아이들이 어리고 날씨도 너무 더워서 다른 일정없이 펜션에서만 시간을 보냈는데, 아이들과 함께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공간도 충분했고, 소주잔 기울이며 맛있는 고기도 구워먹었으니 나름 행복한 여행이었다. 숙소를 찾기위해 네비게이션이 안내하는 길을 따라 경주 시내도로를 달리던 중 코스모스와 연꽃이 피어있는 곳을 보게 됐는데, 펜션에서 보내는 시간도 빠듯하다고 재촉하는 아내의 성화에 그냥 패스! 이튿날 일행과 헤어진 뒤, 부산으로 출발하기 전에 잠시 들렸다. 여기까지 왔는데 아름다움을 그냥 지나치는건 예의가 아니지... 흠흠!! . . . . 경주 반월성 부근에 연꽃과 코스모스가 한창이었다. 깨끗하게 피어있던 연꽃도 일품이었지만, 때이른 코스모스 꽃이 가득한 풍경.. 더보기 하늘과 맞닿은 바다, 청사포 광복절, 새벽 두시쯤 잠자리에 들었다 네시에 맞춰놓은 알람을 듣고 일어났다. 최근들어 휴일 전날에는 늘 음주와 함께였는데, 오랜만에 일출을 담고싶은 마음에 삶의 기쁨인 비어타임(Beer time)을 포기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었다. 요즘 새벽 시간 청사포 해변은 사진가들에게 핫플레이스(Hot Place)이다. 물때가 바닷물이 거울처럼 변하는 시간대와 딱 들어맞기 때문이다. 호수처럼 변해버린 바닷물 위로 투영되는 하늘, 구름, 멋진 그라데이션... 볼리비아의 유우니 소금사람처럼 완벽하진 않지만 듬성듬성 솟아있는 갯바위와 어우러져 정말 아름다운 풍경이다. 일출을 보다 완벽한 구도로 담고 싶으면 바닷물 속으로 들어가야하는데, 휴일을 맞아 이곳을 찾은 사람들이 너무 많아 자리도 없었을뿐더러 신발벗고 바지춤을 올.. 더보기 잠시 사진 좀 찍고 올께요. (- -) (_ _) . . . . 좋은 기회가 생겨 아내와 타국에서 여름 휴가를 보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짧은 기간이지만 최대한 알차게 그곳의 많은 것을 느끼고 즐기고 돌아오도록 하겠습니다. 국외 여행의 내공이 깊지않아 흔하디 흔한 관광사진만 담아올게 뻔한게 출발하기 전부터 깊은 아쉬움으로 다가오네요. 그래도 많은 사람들에게 검증된 곳이니만큼 최선을 다해보려고 합니다. 현지에서 무선인터넷 사용이 된다면 페이스북으로도 소식을 전하겠습니다. 그럼 몸건강히 다녀와서 다시 인사 올리겠습니다. 모쪼록 편안하고 행복한 날 되시길 바랍니다. (- -) (_ _) 더보기 이전 1 ··· 35 36 37 38 39 40 41 ··· 5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