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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ring Col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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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aining the camera in spring color




최근 외국의 어느 포토그래퍼 작품을 통해 접사 사진의 매력을 느끼게 되었다.

접사에서도 이런 감성을 느낄 수 있구나라는 깨달음과 동시에 그 사람의 팬이 되어버렸고,

어느새 SLR 장터를 정처없이 헤매고 있던 나 자신을 보았다.

그렇게 내곁으로 오게된 Nikkor 60mm F2.8D Macro!! 구형 60마였다. 

초접사의 절대고수로 정평이 나있는 Dark님의 60마 구형 사용기를 읽으면서 접사에선 최선의 선택이라 생각했다.





현재 사용중인 D600에 60마 구형 하나만 마운트한채 삼락 야생화단지를 찾았다.


접사를 촬영할땐 풀프레임 바디보다 크롭바디를 선호한다. 

원하는만큼 선명하게 담아내기엔 크롭바디가 더 유리하기 때문이다.

50mm 단렌즈를 마운트하고 FF바디와 DX바디의 심도 차이를 이해해보면 쉬울것 같다.


어짜피 생물, 식물 도감에 쓰일 사진을 찍을게 아닌 접사에서 느낄 수 있는 감성을 담고 싶은게 

가장 큰 목적이기 때문에 풀프레임이든 크롭바디이든 상관은 없을것 같았다.




한시간에 걸친 촬영을 하면서 접사라는 장르가 생각 이상으로 힘들다는걸 깨닫게되었다.

꽃만 담는것도 이리 힘든데... 곤충(나비나 잠자리 등)을 60마로 담아내시는분들은 정말 존경스럽다.




카메라로 담은 봄의 색, 그 화려함을 느껴보자~!






내가 특히 좋아하는 꽃잔디♡







수선화







생생한 철쭉







손톱보다 작았던 이름은 모르는 꽃







연둣빛







돌단풍







RED







분홍 동백







나의 사랑을 받아라... 부케?







장미







파랑? 아니면 보라?







봄의 단풍, 초록과 빨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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