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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온뒤 하늘이 웃는다, 뭉게구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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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먹고 사무실 창밖을 바라보니 날씨가 그야말로 대박이네요.

 

대박

 

 

 

주말동안 이런 날씨가 그려졌다면, 부산의 구석구석을 돌아다녔을텐데....

아쉽게도 주말의 피로와 함께 한주가 시작되고나니 하늘이 마음껏 웃고있네요.

 

장난하냐

( 하늘! 장난하냐?! )

 

 

 

선명한 뭉게구름이 피어오르면 궁디가 들썩들썩거리는데요.

어디가 되든지, 훌~쩍! 떠나고 싶어지는 기분이 듭니다.

 

 

 

이번 여름엔 제주도로 휴가 계획을 세웠는데요,

갑자기 터진 미궁의 살인사건 때문에 왠지 꺼림직하네요.. ㄷㄷㄷ

근데 이야기가 삼천포, 아니 제주도로 빠졌네요... ㅎㅎㅎ

 

 

 

구름도 좋고 하늘도 맑고....

어디론가 떠나고 싶은 월요일 오후에 잠시 끄적여봅니다.... ㅎ

 

 

 

뭉게구름
적운 [積雲, cumulus ]

 

쌘구름이라고도 한다.
상부는 돔(dome) 모양으로 융기되어 있고,
밑면은 거의 수평으로 되어 있다.
지표면이 태양광선에 의해 가열되어
그 열기로 생기는 상승기류에 의해서 발생되는데, 경
사지의 사면을 따라 흐르는 기류에 의한 것과
전선면(前線面)에 의한 것 등이 있다.

 

지상으로부터 구름 밑바닥까지의 높이는 조건에 따라서 다르나,
대략 500m에서 2km에 달하며,
구름 꼭대기까지는 때때로 10km에 이르기도 한다.
비를 내리지 않는 것이 보통이며,
내리더라도 그 양이 극히 적고,
색깔은 전반적으로 희지만 밑바닥은 검다.

 

[출처] 적운 [積雲, cumulus ] | 네이버 백과사전

 

 

 

황령산 정상에서 만난 뭉게구름

 

 

 

 

뭉게구름의 웅장함이 느껴진다.

 

 

 

 

뭉게구름의 새하얀 속살

 

 

 

 

뭉게구름 너머로 하늘이 웃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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