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5시 반에 기상한 엉뚱이...
꿀잠에 빠져있던 아빠를 흔들어 깨우더니
거실에 나가 놀자고 울고불며 때써서....
결국 거실로 나와 조금 이른 아침 챙겨먹이고,
신나게 놀게두다가 출근시간 즈음 샤워하고 나오니
아이패드를 베게 삼아 쇼파에 쓰러져서 잠들어있더군요.
그 모습이 귀엽고, 재미있어 얼른 사진으로 한 컷 남겨놓고,
살포시 안아 침대로 옮겨주고 전 곧장 출근했습니다.
23개월차.... 매일 이렇게 일찍 일어나진 않겠죠? ㄷㄷㄷ;;
2016. 05. 26. 우리집 ⓒ 박경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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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그럴수도.. ㅋ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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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일 새벽에 일어나다가, 일단 오늘은 출근할때까지 안깼어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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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뚱이는 아빠가 참 좋은가봅니다 ...
그래도 새벽에 그리 깨우면 .. 힘드시겠어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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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프죠... 시원하게 못놀아줘서 좀 미안하기도 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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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에효...넘 일찍 일어났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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넹... 첨에 시간보고 진짜 놀랬어요. 5시반이라니...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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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개월이군요 ㅎ ㅎ 벌써부터 부지런한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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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씩 잠패턴이 바뀐다고 하더라고요.
바로잡아주는게 좋다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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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이러면 안되죠...ㅋㅋ
귀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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씻고나오면서 이 장면을 보고 넘 귀여워서 발가벗은채 카메라를 들었다는.... ㄷ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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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황이 눈에 선하다. 아침부터 행복했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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씻고나오면서 이 장면을 보고 넘 귀여워서 발가벗은채 카메라를 들었다는.... ㄷㄷㄷㄷㄷ(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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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녀에요
저리 잘자는 아이가 효녀죠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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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죠... 어떻게하든 아프지않고 건강하게만! ^^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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