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
.
.
.
.
.
.
.
.
.
.
.
.
.
다대포 해수욕장에서 바라본 일몰
명불허전, 야경의 강자라 불리는 D80
덕팔이의 위력을 실감하다
名不虛傳 : 명성이나 명예가 헛되이 퍼진 것이 아니라는 뜻
얼마전...정확히 7월 5일 덕팔이가 내게로 왔다.
덕팔이는 나올때부터 참 말이 많은 바디였다.
군대에서 절대 금기시되는 '하극상바디'란 별명과 함께...
덕팔이의 태생은 보급형 바디였는데 이유인 즉
당시의 니콘 중급기였던 D200에 버금갈 정도의 스펙을 가지고 태어났기때문이다.
그리고 덕팔이에겐 '야경의 강자'라는 또다른 별명이 있었는데,
생산해내는 야경은 정말 혀를 내두를 정도라고 했다.
아무튼 보급기에 이렇게 많은 별명이 붙다니 정말 명기는 명기인가 보다...
베스트 야경포인트라고 할 순없지만 덕팔이의 능력을 보고 싶어
일몰촬영을 마칠 무렵 근처의 야경촬영을 해본다......
'찰칵 ~~~~ !'
'찰칵 ~~~~ !'
촬영을 마치고 결과물을 보기위해 액정창을 확대해본다. 진득한 색감과 쨍한 느낌...
멋진 뷰포인트가 아닌 촬영인데도, 그 결과물이 확실이 마음에 든다.
이럴때 쓰는 말이 '명불허전' 이구나....
왠지 덕팔이를 사랑하게될 것 같다....
아니 이미 사랑에 빠졌는지도 모르겠다.
다대포의 반영
.
.
다대포의 야경
행복한 하루 되세요
본문에서 필자란 말을 썼는데... 왠지 어색해서 앞으론 '나'라고 할려구요...
원래 '용이'나 's2용'으로 해볼까도 싶었는데...
나이 서른에 너무 귀여운척하는거 같아서...그냥 '나'로 정했어요 ㅋㅋㅋ
'해운대' 해무 속으로 떠난 여행 - 프롤로그 (78) | 2011.07.25 |
---|---|
전통과 문화예술을 가꾸는 '대룡마을' (67) | 2011.07.22 |
정겨운 '자갈치시장'의 오후 (77) | 2011.07.20 |
기장 대룡마을의 무인카페 'Art in Ori' (87) | 2011.07.19 |
이국적인 풍경이 그려지는 '이기대 섭자리' (77) | 2011.07.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