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니콘 D600 썸네일형 리스트형 ing... D600 [ Last Review ] 11월 28일에 제품을 수령하고 D600을 사용한지 32일차. 기존 사용하던 D7000과 크게 다르지 않은 인터페이스와 조작감 때문에 다른 바디보다 더 빨리 적응 할 수 있었고, 한달여 동안 정말 즐거운 사진 생활을 할 수 있었습니다. 한주마다 정해진 주제에 맞게 리뷰를 작성하고, 때로는 자유주제로 D600에 대해 다루고 싶은 글을 작성하는게 쉽지는 않았지만 나름 기쁜마음으로 정성을 담았는데요. 어느덧 마지막 주제인 '총평'을 작성하려고하니 이제 D600과 다시 이별해야하는 날이 바로 코앞에 다가왔음을 실감할 수 있어서 안타까움이 밀려오네요. 막상 마지막 글을 적으려고하니 글이 쉽게 적어지지 않는데요. 한달동안 사용하면서 D600의 장, 단점을 조목조목 따지기엔 아직까지 제 내공이 많이 부족해서인듯 합니.. 더보기 다양한 종류의 렌즈군과 호환이 가능한 똑똑한 바디 D600 저는 2007년 처음 D40과 인연을 맺은 이후로 D80을 거쳐 현재 D7000까지 사용하고 있는데요. 최근에 D600이 보급형FX로 저렴하게 출시된다는 소식을 듣고, 풀프레임으로의 전향을 위해 FX바디에 맞춘 렌즈구성을 새로이 하고 있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처음 D600을 체험하게되었을때 큰 무리없이 기존 사용하고 있던 렌즈를 본래의 화각대로 즐길 수 있었는데요. 다만 초광각계열은 아직 DX전용 렌즈 밖에 없었기에 조금 난감했지만, 똑똑한 D600은 FX→DX전환만 해주면 DX 전용 렌즈로 담아낼수있는 화각의 손실없이 그대로 담아낼 수 있었어요. ^^ 처음부터 디지털일안리플렉스, 즉 DSLR로 시작한 필자는 FX와 DX정도의 호환이면 충분하지만, 그보다 더 광범위하게 F마운트가 되는 렌즈라면 거의 모.. 더보기 [D600] 니콘 DSLR 이미지의 최적화! 픽처 컨트롤에 대해 알아보자~ 픽처 컨트롤 ( Picture Control ) - 니콘 카메라만의 픽처 컨트롤 기능은 여러 가지 필름을 갈아 끼우듯 다양한 색감과 느낌을 표현할 수 있다. 굳이 일일이 컴퓨터로 후보정을 하지 않더라도 메뉴 세팅만으로 간단하게 사진의 느낌을 바꿔줄 수 있는 유용한 기능이다. D600에는 표준, 자연스럽게, 선명하게, 인물, 풍경, 모노크롬 까지 여섯가지의 기본 설정값이 있다. 초기 세팅은 표준모드로 되어있으며, 상황에 따라 원하는 색감 및 콘트라스트의 정도에 따라 달리 세팅해주면 될 듯하다. 나중에 다시 설명하겠지만, 자연스럽게와 인물모드, 선명하게와 풍경모드는 서로 닮은 구석이 많은 세팅값이다. 평소 RAW 촬영 후 Capture NX2(니콘 소프트웨어)를 이용해 후보정하는 필자는 Capture NX2.. 더보기 [D600] 장시간의 변화를 스피디하게 재현하는 미속도 촬영(Time-Lapse) D600에는 설정 한 촬영 간격으로 자동으로 촬영한 정지 화면을 연결해 동영상으로 만들어주는 미속도 촬영 기능이 있는데요. 복잡한 계산이나 편집없이 설정 화면에서 촬영 간격과 촬영 시간을 설정하기만 하면 일반 재생 속도의 24~36,000배의 속도로 재생되는 동영상을 카메라 내에서 손쉽게 생성할 수 있습니다. 천천히 변화하는 구름의 흐름과 별의 움직임, 꽃이 피는 모습 등의 자연 현상, 쉼없이 오가는 도시의 차량과 사람의 흐름을 드라마틱한 한 편의 동영상으로 기록할 수 있습니다. 미속도 촬영기능은 인터벌 촬영 결과를 일일이 GIF 혹은 플래시, 동영상으로 만들던 과정을 카메라가 자동으로 쉽게 처리해주는 스마트한 기능이라 할 수 있습니다. 촬영간격은 1초에서 최대 10분까지 설정할 수 있고 촬영 시간은 최.. 더보기 Legend FX의 시작 D600 ! 가슴 떨리는 첫 만남, 그리고 3일 11월 28일 부터 D7000을 잠시 내려놓고 D600으로 사진을 찍고 있습니다. D600을 한달 정도 체험해보고 리뷰를 작성해야하는 리뷰어 이벤트에 당첨되었기 때문인데요. 과연 되겠어?란 기분으로 응모를 했는데 덜컥 당첨이 되니 기쁨과 부담이 동시에 밀려오네요. 단 3일만에 첫번째 리뷰를 작성한다는건 무리가 따르는 일이지만, 리뷰어의 소임에 충실하기 위해 조금더 부지런히 움직이고 만져봤습니다. 평소 동경처럼 느꼈던 풀프레임 바디, 니콘의 최신 화상 처리 엔진 EXPEED3의 결과물, 고감도 6400도 실용감도라고 불리는데 과연 맞는 말인지에 대한 궁금증 해소. 비록 짧은 시간이지만 '3'일동안 느꼈던것에 대해서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 D600의 스펙에 대한 포스팅 : 용작가가 기다렸던 보급형 FX바..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