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주말입니다. ^^
블로거 이웃이신
리우군님의
난 아이폰으로 찍는다라는 포스팅에 영감을 얻어
옴레기로 촬영한 사진으로 포스팅한 "
대한민국 남자로 산다는 것" 포스팅이
생각보다 반응이 괜찮아 일주일동안 작정하고 몇컷 담아봤습니다.
일상에서 보이는 풍경을 특별한 주제없이 즉흥적으로 촬영했는데요,
이번 포스팅의 제목을 리우군님의 패러디로
"난 옴레기로 찍는다"
라고 할까 생각을 해봤는데, 역시나 옴레기를 너무 싫어해서 그렇게 하긴 싫더군요 ㅎㅎㅎ
아... 빨리 약정이 끝나기만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Snap by Omregi.....
골목, 5월 16일
회사근처에 산책나왔다가 담은 사진입니다.
처음엔 벽에 써있는 글씨가 인상적여서 찍었는데,
무슨 글자인지 잘 모르겠어요^^;;
로지텍 미니옵, 5월 17일
이웃님들 중에 스타 좋아하시는 분 계신가요??? ㅎㅎ
한때는 플겜어를 한참 동경했었죠.ㅋ
지금은 단종된 마우스인데요, 집에 하나, 사무실에 하나 쓰고 있답니다.^^
콸콸콸, 5월 17일
손도 씻고, 물병도 씻고,
아주 가~~~끔 도시락도 헹구는 세면대의 강력수압입니다^^
장미, 5월 18일
바로 옆집에 피어있는 장미꽃입니다.
5월의 여왕이시죠. ㅎㅎㅎ^^
데칼코마니, 5월 19일
구름를 찍기위해 사무실 창밖으로 담은 사진인데,
창에 비쳐 반영이 나오더라구요. ^^ 한마디로 얻어걸린 그림입니다.
마치 초등학교때 물감과 실을 이용한 데칼코마니가 생각나더군요 ㅎㅎㅎ
일주일동안 작정하고 담아봤는데, 생각보다 많은 사진은 담을 수가 없더군요.
그만큼 여유없이 일주일을 보내고 있는것 같아 아쉽기도 했구요,
꼼꼼히 둘러보니 제가 놓쳤던 일상의 모습들을 볼 수 있는 계기도 된거 같았어요.^^
행복한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