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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카이의 명물, 슈퍼맨(DIAMOND) 패러세일링!!



 

 

 


보라카이를 여행하던 4박5일 중 가장 날씨가 좋은 날이었다.
여행내내 좋지 못했던 날씨 때문에 그동안 미뤄왔던 패러세일링을 타기로 했다.

아내는 고소공포증이 좀 심한편인데, 어찌된 영문인지 여행을 오기전부터 패러세일링은 꼭 하고 싶다고 했다.

다녀온 후기를 보며 사전조사를 해보니 그냥 하늘에 둥실 떠올랐다 내려오는게 전부라며

시시하다는 글이 대부분... 그런 글을 보면서 정말 시시한가보다라고 생각했던게 화근이었다. ;;

 

Exciting Boracay!!

 

어쨋든 패러세일링을 타기 위해 볼라복 선착장으로 걸어갔다.

 

 


중심가나 관광지를 벗어나 골목을 걸어가면 좀더 필리핀스러운 풍경을 만날 수 있다.
맞은편으로 걸어가던 남매의 모습을 보고 반사적으로 셔터를 눌렀다. 'hell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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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라복 선착장으로 걸어가는 발걸음이 급하다.
머리를 완벽하게 땋은 아내의 뒷모습에서 여행자의 느낌이 풍겨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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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라복 선착장에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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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러세일링을 타기위해 모터보트를 타고 파도를 가르며 달려갔다.
빠른 속도와 선체가 파도에 튕기는통에 중심도 제대로 못잡고 앉아있었는데,
현지 진행요원은 아랑곳하지않고 우리의 사진을 능숙하게 찍어줬다. 'Th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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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와~ 슈퍼맨 패러세일링은 처음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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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진행요원의 센스가 돋보이는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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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이 되어 하늘에서 바라본 풍경... 무섭도록 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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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를 내려다보니 뭔가 쫄깃해지는 기분마저 들었다....


'으..... 생각했던것 보다 훨씬 무섭!ㄷㄷㄷㄷㄷ'

 

하늘에 뜨자마자 고소공포증이 있던 아내는 멘붕에 빠져 거의 자지러졌고,

덕분에 덩달아 무서워진 나는 'Come down'을 하염없이 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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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답지만, 무서웠던 세일링을 마치고
유쾌한 현지 진행요원들과 기념사진을 찍었다.
우리보다 사진 찍히는걸 더 좋아하던 그들이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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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오라며 마지막까지 카메라에 시선을 놓지않던 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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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에 동동 떠있는 패러세일링들... 하늘엔 어느새 옅은 구름이 쫙 깔려버렸다.
이제 이런 풍경들을 추억으로 남긴채 처음 보트를 탔던 볼라복해변으로 복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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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에서 바라보니 볼라복 해변도 제법 아름다운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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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울꺼야 슈퍼맨, 페러세일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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