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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즈넉한 산사에 내려앉은 봄 '통도사 홍매화'




고즈넉한 산사에 내려앉은 봄 '통도사 홍매화'
[통도사/통도사 홍매화/홍매화/봄여행지추천/3월 추천 여행지/3월에 가볼만한 곳/양산통도사]


2012년 3월 11일

여기저기서 들려오는 춘삼월의 봄소식에 설렘 가득한 한 주를 보냈습니다.
그리고 일요일 아침, 새벽같이 일어나 떠오르는 태양을 맞이하고
통도사로 달려가 아침 햇살에 반짝이는 홍매화의 모습을 담겠다고 다짐을 했지만...
전날 마셨던 알콜이 문제였을까요? 아홉시 반이 넘어서야 잠에서 깰 수 있었습니다.

지금 출발하기엔 너무 늦은 시간....
많은 사진사가 장사진을 이루고 있을게 눈에 그려졌습니다.
제대로 촬영이나 할 수 있을까 싶어 '갈까, 말까' 한참 동안 고민하기도 했고요.

하지만 '봄'의 시간은 유독 빨리 지나간다는 걸 이미 깨닫고 있었기에
굳이 촬영을 제대로 못 할지언정 오랜만에 맑은 공기도 마시고, 
화사한 봄기운도 느껴보고자 집을 나섰습니다.


통도사 천왕문에 들어서니 홍매화 나무 주위로 진사님들이 장사진을 이루고 계셨습니다.
나름 데로의 질서와 규칙(?)을 지키며, 큰 불화 없이 봄의 향기를 담으시더라고요.
그래서 저, 용작가도 그들의 틈 속에 껴서 촬영을 시작해보았습니다.


홍매화

매실은 4군자의 하나로 문인, 화가들의 소재로 많이 쓰여온 나무로
꽃을 매화라 하고, 열매를 매실이라고 한다.
매실나무는 이른봄에 백색 또는 연분홍색의 향기롭고 아름다운 꽃을 피우고
6월이 되면 수없이 많은 열매를 맺어 정원수로써 이용되어 오고 있다. 





엄지손톱만한 작은 꽃을 망원렌즈를 이용해 장미만큼 크게 찍어봤습니다.
서서히 강해지고 잇는 햇살에 반짝임조차도 싫지않은 봄내음이 풍기는것 같아요.




고즈넉한 산사가 만들어주는 멋스러운 무늬가 멋진 배경이 되어주었습니다.
봄을 알리는 홍매화의 자태를 더욱 아름답게 만들어주는것 같아요.

 



卍자가 새겨진 지붕과 스님이 그려진 벽화....
통도사가 아니라면 찍을 수 없는 사진이겠죠? ^^ 
다양한 시도끝에 마음에 드는 사진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통도사에 홍매화는 이번 주말쯤이면 절정(?)을 이룰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매화로 유명한 김해 건설공고와 순매원에도 곧 기분 좋은 소식이 들리겠지요?


제가 있는 이 곳의 봄은 이미 시작 되었는데...... 그 곳은 어떠신가요?
 



고즈넉한 산사에 내려앉은 봄 '통도사 홍매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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