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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의 마추픽추 감천 '태극마을'의 야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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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각각 칠해진 집들이 조화를 이루어 알록달록한 풍경을 보여주는 부산의 산토리니,
혹은 부산의 마추픽추라고 불리는 감천동 '태극마을'을 다녀왔습니다.

많은 사진사님들의 작품을 통해 위의 사진과 같은 아름다운 낮풍경을 많이 봤었는데요~.
저는 이 곳, 태극마을의 야경은 어떨까라는 궁금증에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 

이 곳의 별명인 '산토리니'나  '마추픽추'에 가본적은 없지만, 
제가 보고온 태극마을의 풍경처럼 아름다운 곳이기 때문에 그렇게 불리우게 된 게 아닐까란 생각을 해보면서,
촬영포인트와 제가 담아온 사진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태극마을 풍경의 뷰(View)포인트


천마산 전망대에서 야경촬영을 마치고 태극마을 포인트를 찾았기 때문에, 
매직아워(일몰후 30분까지)가 한참지난 뒤에서야 도착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정확한 촬영포인트를 찾지못해 헤매면서 마을 입구 근처 분식가계 아주머니께 전망대에 대해 안내를 받았고,
전망대는 저녁 6시까지만 운영이 되기때문에 지금은 못 들어 갈꺼란 정보만 얻었습니다.
그래도 혹시나 싶어 올라가본 전망대인 하늘마루의 입구는 굳게 닫혀있었습니다.
그래서 바로 근처 집 옥상에서 촬영하게 되었는데요,
제 이웃블로거이신 김사익님의 포스팅을 참고하여 비슷한 포인트를 찾아보았습니다.
(쓰레기폰이지만 옴니아2의 인터넷 기능이 도움이 되더군요 -0-;;;ㅋ)


천마산 전망대에서의 부산야경이 궁금하시면 2011/03/28 - 멋진 야경을 선물하는 천마산 (클릭~!!^0^)





태극마을의 야경

▲ 1:1.5의 크롭바디에 30mm단렌즈의 조합입니다~
토요일 초저녁이라 그런지 많은 집에 불이 밝혀져있어 만족스러웠습니다 ^^

부산엔 6.25 동란과 7,80년대의 산업화에 의해 많은 달동네가 형성되었고 현존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방문하게된 감천2동 태극마을(문화마을)은 태극마을의 아름다운 광경 외에도 볼거리가 많은 공간이였습니다.
그래서 한번 더 찾아와서 동네 곳곳을 담고 싶다란 생각을 들게 만들어 주더라구요.
낮시간이라면 색다른 데이트 코스로도 충분히 괜찮을꺼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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