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제법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네요...
그렇게 더웠던 한여름의 기운도 시간 앞에선 어쩔 수 없나봐요... ㅎㅎ
지난번처럼 토요일엔 다대포, 일요일은 송정 테크트리를 탔었네요.
이번 여름을 돌이켜보니 주말마다 나름 바빴었네요...
제대로 더위를 느낄 겨를이 없을만큼이요. ㅋ
다대포에서 즐긴 여름, 그 두번째 이야기 입니다.
슈퍼나 편의점이 멀어서 미리 다 싸들고와야 합니다.
사실 오후시간에 잠시 다녀온거였었지만,
놀기로 작정하고 찾았던거라 지난번보다는 준비상태가 좋았어요. ㅋ
가벼운 물놀이, 게잡기, 그리고 시원하게 맥주와 커피도 즐겼어요.
다만 엉뚱이의 낮잠시간을 애매하게 놓쳐버려서,
중간이 꿀잠에 빠져버렸던 불상사가.....;;
(잠들기전 칭얼거림은 꼬맹이들의 필수코스죠? ㄷㄷㄷ)
그래도 엉뚱이가 잠든 덕분에 여유롭게 사진찍을 시간이 많았다는.... ㅋ
꿈잠 든 엉뚱이♥
다대포에 딱 두번 찾아왔는데,
올때마다 근사한 일몰경까지 만날 수 있었네요.
그래서 더 좋은 기억으로 남을것 같아요.
이번 여름은 진짜 부산시민의 혜택을 제대로 누렸던것 같아요. ^^
튜브 기차놀이
어김없이 삽을 들었네요. ㅎㅎ
감성사진?
두여인의 게잡이 현장
동그란 흙은 다 게의 작품들이에요.
엄마가 가정부 머리띠를 씌워놨네요. ㅋ
제가 잡은 엄청 큰 게... 왕크죠?
누군가 꼿아놓은 나무가지가 멋진 피사체가 되어주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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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슬 해가 기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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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직... 근사한 노을이 펼쳐졌습니다.
노을정에서 바라본 다대포 일몰
2016. 08. 다대포 ⓒ 박경용
Photograph by PARK KYOUNGYONG
Copyright 2009-2016. PARK KYOUNGYONG All Rights Reserverd
Blog. http://YongPhoto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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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약진하고 있는 다대포 해수욕장...
멋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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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진아프로~!!!! 비오는 금요일이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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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시즌에는 저곳도 북적북적했겠는데요..
지금은 한산해서 보기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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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시즌에도 비슷했어요... 저 위치는 젤~~~끄티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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돗자리에 밥상까지?
아 밥상은 없는데? ㅋㅋ 저도 사고싶어지네요.
나무 피사체는 정말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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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혼잣말 하셨구낭... ㅎㅎ
콜맨 테이블인데 그냥저냥 쓸만하더라고요.
근데 좌식으로 쓰기엔 넘 높고...
작은 의자를 하나 장만해야하나 고민중이에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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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한번 가봐야하는데 안가본지 오래되었습니다.
가족 사진 너무 이쁩니다. 빗길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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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짝반짝 이쁘네요^^
테이블 다리에 휴지! 아이디어 기가 막힙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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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대포의 멋진 풍경...
잘 보고갑니다.
즐거운 주말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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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 무렵의 해수욕장 모습이 너무 멋지군요~ 해수욕장에 게가 많이 있나봐요~
부산 살때도 다대포 해수욕장은 못가본 것 같아서 아쉬움이 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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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바다가 가까운 곳에 살았으면 좋겠어요^^ 인천 앞바다는 해수욕을 못해서 2시간 넘게 걸려가도 갯벌만 있어서 뭔가 힐링하는거랑은 좀 달라요. 체험하는 곳이라고 해야할까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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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바다 풍경 좋네요.
바다 근처에서 살고 싶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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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괜찮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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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사진 느낌 너무 좋은데요^^ 다대포 넘 오랫만에 보는 것 같습니다
노을이 지는 모습 너무 아름답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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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곧 지하철이 생긴다고 하니 접근성이 전보다 더 좋아지겠는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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