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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코사멧여행] #1. Travel Code 코사멧 상륙 작전!




 



코사멧으로의 여름 휴가를 짜면서 

가장 많은 고민과 시간을 투자했던게 사멧섬까지 찾아가는 여정에 대한 것입니다.

배낭여행자의 입장에서 작성된 여행 후기는 찾을 순 있었지만 그마저도 너무 대충 대충...

저희처럼 12개월 즈음의 어린 아이들과 함께 여행을 했던 사람의 후기는 없었기에 

많은 가정을 세우고, 정리하고, 여정에 대입시켜보고 하면서 계획을 세워 갈 수 밖에 없었어요.

사실 현지에 전화해서 필요한것만 물어보는게 가장 빠르고 정확하긴한데... 

언어 울렁증이 있어서 그건 가감하게 패~~~쓰!! ㄷㄷㄷㄷㄷㄷ;;;

 




 

  한장으로 요약된 고민의 산물

 




그런식으로 어느 정도 틀이 잡혀서 여행을 함께할 가족에게 계획을 공유하면 

또다른 의견이 나오고, 다시 수정하고, 공유하고, 수정하고, 공유하고... 의 무한 루틴... 

반대의견이 나오면 힘이 좀 빠지긴 했었지만, 그래도 즐거운 작업이었어요. 

(이렇게 적고보니 여행사 직원 같단...ㄷㄷㄷ;;;)



 

 


  타이항공 요금 (부산→방콕)


 


 

어린 아가들과 함께하는 여행이니 가족들은 오전 비행이 되는 항공사를 원했어요.

그래서 저희는 타이항공으로 선택.(사실 선택의 여지가 없었어요. 오전비행은 타이항공뿐..) 

어른4, 유아2 해서 왕복 195만원정도의 요금이 나오더군요.

일정은 일요일 오전 출발에 목요일 아침에 도착이었어요.

 

 




  여행의 시작!


 



  착한 남자


 



  이른 시간에도 공항엔 사람이 많더군요.


 



  항공사 직원의 배려로 한자리 차지한 엉뚱이


 



  여행자


 



  낯선이와도 곧잘 친해지는 엉뚱이


 



  이륙전 쭈쭈 먹이며 재울 준비를 합니다. 


 



  정말 진~~~득한 하늘색이네요..


 



  기다렸던 기내식타임... 맥주부터 한캔 들이키시는 마님! 


 



  하지만 전 비행기를 타면 입맛이 실종을 해버립니다. ㅠㅠ;;


 



  출입국 신고서 작성중!


 



  두번째 기내식.... 향신료맛이 강하게 느껴지더군요. 


 



  어느새 골아떨어진 엉뚱이


 



  방콕에 가까워져가면서 슬슬 채비를 합니다. 


 



  재잘재잘 말이 많던 귀여운 꼬마


 



  푹자고 일어났는지 깨자마자 싱글벙글입니다. 


 



  벌써 1년전 모습이네요.. 감회가 새롭습니다. 


 



  방콕 수완나폼 국제공항의 긴~ 무빙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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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국 왔습니다. ㅎㅎ


 



  868 아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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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사도착 기념 단체사진!


 


 

엉뚱이보다 무려 3개월이나 느린 사랑이의 첫 비행이 살짝 걱정되었지만

비행에 적응을 잘해줬고, 덕분에 엄마, 아빠는 기내식도 두번이나 먹으면서 

김해공항에서 방콕 수완나폼 국제공항까지 무사히 비행을 마칠수 있었어요.

들뜬 마음으로 출국수석까지 마치고 반페항으로 가기위해 Van 기사를 만났습니다. 

 




여행Tip)


공항에서 코사멧까지 가려면 라용시에 있는 반페항까지 이동해서, 다시 스피드보트나 Ferry(Slow Boat)를 타고 코사멧으로 들어가야하는데요. 저희는 공항에서 반페항까지 가기위해 가장 비싼 이동수단인 Van을 예약했어요. 일행도 많은편이고 짐도 많고하다보니 편도 2,900바트(10만원정도)란 요금이 그렇게 비싼게 느껴지지 않더군요. 더구나 일정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크게 다가왔어요. 차도 쾌적해서 좋았고요.



  태초클럽의 VAN 서비스를 이용해 예약요청▲ / ▼예약 바우처

 







  자리 널직하고 에어컨 빵빵하고 쾌적합니다. 


 



  남자는 역시 핑크지!


 



  안전운전 해주셨던 기사님


 



  오메.. 헐트닷!!


 



  핫팬츠의 간지남


 



  마지막 갈림길

 



차창 밖으로 지나치는 태국 풍경을 보면서 2시간 정도 달려 반페항에 도착할 수 있었어요. 

반페항에 도착할쯤 기사아저씨께 코사멧에 들어간다하니 스피드보트를 운영하는 현지 여행사를 소개해주더군요.

2,000바트 부르셨는데... 흥정은 씨알도 안먹혔어요. 미리 알아봤던 것보다 비싼것 같아서, 다른 곳도 알아볼까하다...

날도 너무 덥고, 그냥 빨리 섬에 들어가자는 생각에 'OK'하고 순서를 기다려 배에 올랐습니다. 

더 깍아봐야 몇 천원이란 생각이 들더군요. (마음만 부자의 위엄... ㄷㄷㄷ)

 





  나무다리 선착장


나중에 알고보니 반페항 말고도 주변에 유사 항이 몇 개 있더군요... 

VAN 기사님이 안내해줘서 그냥 따라갔었는데, (반페항이 아니었어요...)

이상하긴 했지만 너무 덥고, 짐도 많고, 가격차이도 크게 나지않아 여기서 탔어요.


 



  스피드보트를 기다리며... 


 



  파도와 바람을 가르며 날아갔습니다.


 



  코사멧 도착... 숙소에 따라 근처 해변에서 떨궈줍니다. 



 

 

 

거친 파도를 헤치며 통통 날아가는 스피드보트를 타고 15분정도 날아갔는데요.

무서웠어요... 비명소리가 끊이질 않았어요. 그리고 더 대박인건 그냥 해변에 떨궈줍니다....

 

 

이름하야 "코사멧 상륙 작전"

 

 

리조트 이름을 말해주면 근처 해변에 떨궈준다는 이야기는 들었는데, 이런거였구나...란 싶더군요.

아빠 둘이서 짐 옮기고, 유모차 옮기고, 엉뚱이, 사랑이 받고, 엄마 내리고....

아주 잠깐이었지만 평온한 아오파이(Ao Phai)해변에서 가장 분주한 몸부림이 연출되었어요. 

 



 



그리고 그 짐을 다시 리조트까지 옮겨야했는데요. 

나중에 알고보니 호텔 포터분들이 입구에 계셨더라고요. 

Samed Pavilion Resort 에 체크인 할꺼라 말했으면 짐을 조금 덜 수 있었을껀데.... 

암튼 저희는 아빠 둘이서 프런트까지 짐을 다 옮겼어요. 

(프런트가 해안에서 2층정도 높이에 있는데 계단 뿐이거든요. 하하하하하;;;)

 

 

 

어쨋든 비행, 반페항-코사멧으로의 이동, 리조트 체크인까지 완벽한 일정이었습니다. 무사 도착!!






 

 

 

 

2015. 07. Koh Samet & Khaosan Road ⓒ 박경용

 

Photograph by PARK KYOUNGY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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