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작가의 사진 이야기 썸네일형 리스트형 부산 '송정해수욕장'의 일출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011.01.07 금요일 일출을 보기 위해 송정해수욕장을 다녀왔습니다~ 저녁형인간인 저에게 떠오르는 태양이란, 티비나 사진 속에서만 볼 수 있었던 존재였습니다. 이날의 일출시간은 7시 33분이였습니다. (겨울의 일출은 비교적 느긋하니 내년은 자주 다녀봐야겠어요 ^^) 일출과 일몰시간 조회는 천문우주지식정보 사이트를 통해 할 수 있습니다^^ http://astro.kasi.re.kr/Life/SunMoonMapForm.aspx?MenuID=112 바람은 심하게 불지 않았지만, 카메라 세팅을 위해 잠시 장갑을 벗으니 정말 꽁꽁 얼어버리더라구요. 군제대 후에 살을 후벼파는 추위를 오랜만에 느껴보네요... 추워서 모래도 얼었고, 손도 얼었지만 떠오르는 태양을 마주하고 있으니, 마음이 따뜻해지고 감격스럽기까지한.. 더보기 2011 새로운 시작 2011년 신묘년을 맞이하며, 제 나이가 서른줄에 들어섰습니다. 지나가는 20대가 아쉬웠는지, 한 2주정도는 아무것도 할 수 없을만큼 아팠습니다. 감기, 고열, 위염까지.....복합적으로 아프다보니 정말 아무것도 하고 싶지않더군요... '감기때문에 사람이 죽었다'라는 말을 믿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저의 20대의 마지막여행인, 영덕여행도 망쳐버렸습니다. 사진기 들고 다닐 힘도 없었는데, 부산에서 3시간 30분이라는 장거리 운전을 어떻게 했었나 싶을 정도로 힘든여행이였죠. 너무 오랜만의 외출이였기에 아쉬움만 가득하였습니다. 다행이 시간이 지나갈 수록 컨디션은 회복이 되고 있고, 아팠던 덕분(?)에 연말 술자리는 다 피할 수 있었네요. ^^ 이번 사건을 계기로 살아가는데 가장 중요한건 건강이라는 말을 새삼.. 더보기 '황해'를 건너온 남자, 모두가 그를 쫓는다 황해를 건너 온 남자, 모두가 그를 쫒는다! 연변에서 택시를 모는 구남은 빚더미에 쌓여 구질구질한 일상을 살아간다. 한국으로 돈 벌러 간 아내는 6개월째 소식이 없고, 돈을 불리기 위해 마작판에 드나들지만 항상 잃을 뿐이다. 그러던 어느 날, 살인청부업자 면가에게서 한국 가서 사람 한 명 죽이고 오라는 제안을 받는다. 절박한 현실에서 선택의 여지가 없는 구남은 빚을 갚기 위해, 그리고 아내를 만나기 위해 황해를 건넌다. 매서운 바다를 건너 서울로 온 구남은 틈틈이 살인의 기회를 노리면서 동시에 아내의 행방을 수소문한다. 하지만, 자신의 눈 앞에서 목표물이 살해 당하는 것을 목격한 구남은 살인자 누명을 쓴 채 경찰의 추적을 피해 도망친다. 한편 청부살인을 의뢰한 태원은 모든 증거를 인멸하기 위해 구남을 처.. 더보기 '포토퍼니아'로 재미있는 사진 만들기!! 클릭 몇 번으로 사진에 재미있는 효과를 넣어주는 사이트 포토퍼니아! 웹상에 돌아가니는 사진은 많이 봤는데 그걸 제작해주는 사이트는 최근에서야 알게 되었습니다. 오른쪽 사진은 저희집 둘째 아리양의 사진입니다. 클릭해서 큰사진으로 보시면 알시겠지만, 사진 자체의 핀이 맞지않아,후보정을 아무리 해도 도저히 복구가 되지 않더군요... 그렇다고 버리기엔 너무 아깝죠.....그래서 요즘 제가 알게된 포토퍼니아 사이트를 방문해 스케치 효과를 넣어 봅니다. 먼저 결과물부터 보시죠~ 전 아주 만족스럽습니다. 그럼 만드는 방법을 설명드리겠습니다. (사실 설명이랄 것도 없지만, 사이트만 알려드리기엔 뭔가 부족한거 같아서 캡쳐몇장해서 올려드려요^^;) 1. 먼저 포토퍼니아 사이트 http://www.photofunia.com.. 더보기 '고등학생의 하루'를 동영상으로 제작한다면, 11초면 된다!! 보는 순간 뿜었네요^0^ 저 또한 저랬던 적이 있기에... 크게 공감합니다. '헐! 아~~~~~~~~' 더보기 술과 여자의 공통점, 남자라면 거절할 수가 없다?! "낮술" 우유부단 소심남 혁진의 5박6일 강원도 오딧세이 Start! 실연당한 혁진을 위로하기 위해 시작된 술자리. 친구들은 술기운에 내일 당장 강원도 정선으로 여행을 떠나자고 의견을 모은다. 하지만 다음날, 터미널에 도착한 멤버는 달랑 혁진 뿐. 술에 뻗은 친구들 때문에 시작부터 꼬여버린 혁진의 여행길은 험난하기만 하다. 그러나 그에게도 행운은 찾아오는 것일까? 힘들게 도착한 펜션에서 혁진은 '고맙게 생긴' 미모의 옆방녀를 발견하고, 때마침 그녀도 혁진에게 술을 사달라 조르며 은근히 유혹하는데…. 과연 혁진의 정선 로맨스는 성공할 수 있을까? 술과 여자의 공통점 남자라면, 거절할 수 없다?! 첫 잔에 웃고 막 잔에 눈물 쏙 빼는 위에 두 문구는 참 공감이 갑니다. 술과 여자를 거절하지 못하는 남자의 본능을 재치.. 더보기 블로거들의 로망 티스토리 '초대장' 5분께 드릴께요~ 제가 처음 티스토리를 가입하기 위해 엄청난 노력을 기울였던 초대장 받기....^^; 직접하게 될 줄은 미처 몰랐네요... 저는 기존 블로그 운영자들중 사진, 여행, 맛집의 주제를 가진 블로거에게 초대장을 나눠드리겠습니다. 더욱 넓고 자신만의 나래를 펼치는데 티스토리는 최고인듯합니다^^ 리플에 현재 운영중인 블로그주소를 남겨주시면 보고 제가 선정하도록 하겠습니다. (신규블로그 운영자님께는 죄송합니다만, 제가 초대한 분이 어느정도 블로그를 지속적으로 운영하셨으면 하는 바램때문이기도 합니다.) 더보기 '김복남 살인사건의 전말'이 현대인들에게 전하고자 하는 메세지는....? 넌 너무 불친절해... 미치도록 잔혹한 핏빛 복수 은행에서 비정규직으로 일하는 해원(지성원 분)은 휴가를 받아 어렸을 때 잠시 머물렀던 무도로 향한다. 어릴 적 친구 복남(서영희 분)이 해원을 환대하지만 다른 섬주민들은 해원의 방문이 반갑지만은 않다. 복남의 배려로 편안한 휴가를 즐기며 서울에서의 스트레스를 잊어가던 해원에게 어느 날 부터인가 복남의 섬 생활이 보이기 시작한다. 사흘이 멀다 하고 남편에게 매를 맞고, 하루 종일 노예처럼 일하고, 그것도 모자라 육욕에 집착이 강한 시동생에게 성적인 학대까지 받고 있는 것이었다. 하지만 더욱 놀라운 건 섬사람 모두 복남이 처한 상황을 외면할 뿐이다. 해원 역시도 자신과 딸을 서울로 데려가 달라는 복남의 간곡한 부탁을 냉정하게 거절하게 된다. 이제 무도에서 복.. 더보기 '(짐승은...)악마를 보았다'평점이 왜 7점대죠??!!!! 복수의 두 얼굴, 광기의 대결이 시작된다. 국정원 경호요원 ‘수현(이병헌)’은 약혼녀 주연이 잔인하게 살해당하자 자신에게 가장 소중한 사람을 지켜내지 못했다는 자괴감과 분노로 가장 고통스러운 복수를 다짐한다. 수현은 연쇄살인마 ‘장경철(최민식)’이 범인임을 알아내고 죽을 만큼의 고통만 가하고 놓아주기를 반복하며 처절한 응징을 시작한다. 그러나, 악마보다 더 악랄한 살인마 장경철은 난생 처음 만난 대등한 적수의 출현을 즐기며 반격에 나서기 시작하는데... 처음 개봉할 때부터 참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영화 '악마를 보았다'를 보았습니다. 전 스릴러를 그리 즐기지 않습니다. 희대의 스릴러물인 쏘우를 한 번 본 뒤로 두번 다시 그 시리즈물은 접하지않죠. 그런 맥락에선지 말많은 영화였기 때문인지 개봉 당시에는.. 더보기 평점 8.45, '이웃집 남자'는 '보통남자'일까? 이웃집 남자 상수. 나의 꿈은 땅과 벤츠다. 올빽 머리에 흰색 와이셔츠를 입는 전형적인 30대 후반의 부동산업자 상수. 바둑돌 다섯 개를 놓고 내가 세 개를 가져오지 않으면 둘 밖에 가질 수 없는 게 자본주의 원리라고 철석같이 믿는다. 그가 목숨 걸고 진행하고 있는 리조트 사업의 개발 건만 떨어지면 그야말로 벤츠의 꿈이 이루어지는 순간이다. 와이프 윤정에 대한 사랑은 가물거리는 과거이며, 어느 정도 커버린 아들에게도 퉁명스럽기만 하다. 세상에 돈 보다 중요한 것이 있나? 모두가 그렇게 말하지 않을 뿐 세상에 돈보다 중요한 것은 없다.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서라면, 사기뿐 아니라 그 보다 더한 짓도 할 수 있다. 거울속의 니 자신을 보라는 친구의 말에 잠시 순수했던 시절을 돌아보기도 해보지만, 달라질 것은.. 더보기 이 사람 너무 좋다... "허각" 요즐 핫이슈죠. 가수 허각 대한민국 국민중에 모르는 사람이 없을정도니깐요^^ 그런 그의 영상을 모은 허각플레이어가 있어서 한번 퍼와봤습니다. 그럼 한번 즐겨볼까요?? 이 영상을 제작해주신 "떼굴떼굴"님께 심심한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혹시 문제된다면 자삭하겠습니다(댓글달아주세요^^) 수퍼스타k2 영상 플레이어 행사 영상 플레이어 예능감 폭발 플레이어 귀요미 플레이어 더보기 황령산에서 즐기는 '커피한잔'의 여유 부산에서 멋진 야경을 꼽는다면 황령산에서 한눈에 보이는 부산시내가 으뜸일꺼라 생각됩니다. 저는 이번 불꽃축제 전야제를 황령산 봉수대에서 감상했는데요~ 따뜻한 커피한잔이 빠질 수 없겠죠?^^ 2010/10/23 - [Travel/부산] - 황령산 봉수대에서 바라본 '광안리 불꽃축제' 제 지인이 운영하고있는 커피집(?),커피차(!) 소개해드릴께요~^^; 황령산 봉수대가는 방향으로 거의 끝까지 (봉수대입구 약 1km 전) 가셔야 만나볼수 있어요... 맨마지막 앞집이에요! 하이얀 이 근처에서 원두기계로 커피를 뽑아주는 유일했던 곳이였구요, 지금은 이곳 포함 2곳에서 원두기계를 사용한다고 하네요... 다른곳은 그냥 인스턴트커피....-_-;;;ㅋㅋ 메뉴판입니다. 칠판에 적은 글씨가 친근합니다. 제가 좋아하는 아메.. 더보기 이전 1 ··· 143 144 145 146 14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