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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안리 해수욕장에서 바라본 광안대교의 일출 [부산 일출명소/부산 해돋이/부산 가볼만한곳/부산추천여행지/일출사진/광안리해수욕장/광안대교 일출] 광안리 해수욕장에서 바라본 광안대교의 일출 [부산 일출명소/부산 해돋이/부산 가볼만한곳/부산추천여행지/일출사진/광안리해수욕장/광안대교 일출] 즐거운 주말 보내셨는지요? 저는 금요일부터 삼일간의 휴가아닌 휴가를 보내게 됐는데요. 나름 바쁜 일정에 사진은 물론이고 블로그도 잠시 접어둔 주말을 보내게 되었습니다. 그 덕분에(?) RSS로 배달된 이웃님들의 글은 산더미처럼 쌓이게 되었고, 제 글에 달려있는 이웃님들의 소중한 댓글에 일일이 반응하지 못한채 이렇게 내일을 준비하는 포스팅을 부랴 부랴 적고 있는 현실입니다. ^^;; 얼른 포스팅을 마무리하고 일일이 이웃님들의 소중한 글을 읽어보겠다고 다짐을 하면서, 주말을 시작하는 월요일, 몇일전 광안대교에서 담았던 오메가 일출의 강력한 기운을 선물해 드리겠습니다~ .. 더보기
꿈을 낚는 사람이 있는 기장 오랑대의 가슴 뜨거운 일출 [부산 일출명소/부산 해돋이/부산 가볼만한곳/부산추천여행지/일출사진/기장 오랑대/오랑대일출/오랑대] 꿈을 낚는 사람이 있는 기장 오랑대의 가슴 뜨거운 일출 [부산 일출명소/부산 해돋이/부산 가볼만한곳/부산추천여행지/일출사진/기장 오랑대/오랑대일출/오랑대] 얼마전 포스팅에서 주말 날씨가 좋았으면 하는 바램을 적은적이 있는데요, 제 바램이 통(通)하기라도 한걸까요?? 상쾌하고 맑은 주말을 보낼 수 있었어요. (현재 사정상) 멀리 떠날 순 없지만 사진에 대한 갈증을 어느 정도 해소할 수 있는 주말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 이번주도 주말동안 찍었던 사진과 끝을 향해 달려가는 신혼여행기... 그때 그때 기분에 따른 색다른(?) 포스팅까지.. 열심히 달려보겠습니다 ㅎㅎ 2012년 2월 11일 토요일 새벽, 평소와 달리 눈이 번뜩 떠졌습니다. 지난 달 오륙도에서 오메가 일출을 찍었던 날에도 비슷한 아침을 맞았는데.. 더보기
밤이 아름다운 도시, 부산(釜山) [부산야경/광안대교야경/마린시티야경/부산여행/부산 가볼만한곳] 밤이 아름다운 도시, 부산(釜山) [부산야경/광안대교야경/마린시티야경/부산여행/부산 가볼만한곳] 부산은 추억과 낭만의 도시라고 불립니다. 그리고 세계 어디에 내놔도 꿀리지않는(손색없는) 아름다운 야경을 뽐내고 있는 곳이기도 하죠. 사실 제가 사진을 본격적으로 공부하기 시작한것도 그 분의 야경사진에 매료되었기 때문인데요. 화려하고 반짝거리는 야경을 대하는 순간만큼은 뽕쟁이가 마약에 취하듯 쾌락과 흥분에 빠져들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한동안 야경을 찍지못하면 금단현상처럼 하염없이 하늘만 바라보기도 했습니다. 한번 빠지면 절대 헤어나올수 없는 마약과도 같은 중독이 있는 부산야경의 매력적인 모습을 몇 장 모아봤습니다. 예전 사진들을 뒤적거리며 한장, 한장 추려내다보니 그동안 제가 찍은 사진이 꽤 많다는 사실에 한.. 더보기
가슴벅찬 아침을 여는 '송정(松亭)' [부산 일출명소/부산 해돋이/부산 가볼만한곳/부산추천여행지/일출사진/송정해수욕장/송정] 가슴벅찬 아침을 여는 '송정(松亭)' [부산 일출명소/부산 해돋이/부산 가볼만한곳/부산추천여행지/일출사진/송정해수욕장/송정] 2012년 2월 9일 베게밑에 깔린 핸드폰 알람의 진동소리에 잠을 깼습니다. 그리고 졸린 눈을 비비며, 거의 습관적으로 핸드폰에 링크되어있는 기상청사이트에 접속했습니다. 시정거리 28km! 음~ 날씨 좋구나라는 생각으로 위성사진을 보니, 혹시?! 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실 낮은 확률이었지만, 정말 혹시 몰라 송정으로 달려갈 채비를 해봤습니다. 잠을 깨고 정신차린뒤 다시 보니 확률은 거의 없었네요 ^^ ㅎㅎ 송정의 아침은 언제나 가슴벅찬 무엇인가가 있습니다. 아침을 깨우는 어부, 갈매기들의 힘찬 날개짓, 새벽운동을 나온 시민, 그리고 저처럼 태양을 흠모하는 사람들까지 성질은 다르지.. 더보기
민락수변공원에서 바라본 마천루의 야경 [부산야경/광안대교야경/마린시티야경/부산여행/부산 가볼만한곳] 민락수변공원에서 바라본 마천루의 야경 [부산야경/광안대교야경/마린시티야경/부산여행/부산 가볼만한곳] 2012년 2월 5일 주말동안 날씨가 좋지 못해 우울하던차에 여행사진가 김기환(푸른솔)님의 블로그에 올라온 야경촬영 번개에 살포시 나가봤습니다. 이번 포인트는 완성이 임박해있는 마천루의 스카이라인을 바라볼 수 있는 곳으로, 몇 일전 솜다리형님이 포스팅하신 'in 도시'라는 제목의 사진을 보고 야경 한번 담아야겠다라고 생각했던 곳이기도 했기에, 일요일 오후시간 잠시 외출 할 수 있는(?) 좋은 구실이 되어줬습니다...ㅎㅎ;; 정월대보름을 하루 앞두고 마천루 뒤로 달까지 떠줬는데요. 남부지방엔 비가 올지도 모른다니 소원을 미리 빌어보기도 했습니다. 저는 달을 보고 있는걸까요? 마천루를 쳐다보고 있는걸까요? 달.. 더보기
건설의 혁명! 광안대교와 마린시티 [부산야경/광안대교야경/마린시티야경/부산여행/부산 가볼만한곳] 건설의 혁명! 광안대교와 마린시티 [부산야경/광안대교야경/마린시티야경/부산여행/부산 가볼만한곳] 일몰빛이 좋던 어느 날, 동백섬을 찾았습니다. 동백섬 무료주차장을 지나 조금만 더 들어가보면 갯바위에서 촬영이 가능한데요. 출입금지라는 팻말이 있어 더 깊은 곳으로 접근할 수 없다는 것이 안타까웠습니다. 아쉬운데로 자리를 잡고 환상적인 하늘빛에 취해봅니다. 바다길을 육로로 이어주는 광안대교, 하늘 높은줄 모르고 우뚝 솟아있는 마린시티의 아파트들 건설의 혁명적인 기술이 없었다면 감히 상상조차 할 수 없었던 그런 풍경이 아닐까 생각해봤습니다. 하긴.. 유년시절 과학포스터의 소재로 하늘길과 해저터널, 구름을 뚫고 솟아있는 고층빌딩을 자주 그렸던 것 같습니다. 상상했던 모든게 현실이 되고 있는 세상이 놀라우면서, 새.. 더보기
언제 베어질지 몰라 더욱 슬픈 '기장 연화리 소나무' [부산 일출명소/부산 해돋이/부산 가볼만한곳/부산추천여행지/일출사진/연화리소나무] 언제 베어질지 몰라 더욱 슬픈 '기장 연화리 소나무' [부산 일출명소/부산 해돋이/부산 가볼만한곳/부산추천여행지/일출사진/연화리소나무] 2012년 1월 24일 설연휴의 마지막 날, 새벽에 기상도를 확인해 보니 기분 좋은 일출을 만날 수 있을것 같았습니다. 새벽 두시가 넘어 잠자리에 들었으니 세시간 정도 밖에 못자는 상황, 일출을 보고야 말겠다는 간절한 소망을 담아 핸드폰 알람을 2분간격으로 세개나 설정해놓고 따뜻한 이불 속으로 쑥~ 들어갔습니다. 여기는 어딘가... 내가 듣고 있는 이 소리는 무언가.... 진동과 알람이 몇 번이나 지나가고 설정해 놓은 시각보다 10여분 뒤에 알람소리를 듣고 잠에서 깨어났습니다. 눈뜨자마자 핸드폰으로 확인한 기상청 위성사진을 확인해보니 부산 상공에 급결성된 구름때들...... 더보기
삼대가 덕을 쌓아야 볼 수 있다는 오메가(Ω) 일출 [부산 일출명소/부산 해돋이/부산 가볼만한곳/부산추천여행지/일출사진/오메가 일출] 삼대가 덕을 쌓아야 볼 수 있다는 오메가(Ω) 일출 [부산 일출명소/부산 해돋이/부산 가볼만한곳/부산추천여행지/일출사진/오메가 일출] 2012년 1월 14일 오륙도 뒤에서 떠오르는 태양을 담기위해 백운포를 찾았습니다. 그리고 맞이한 그 날의 일출경, 태양을 탐했던 저의 짝사랑이 통했던 것일까요? 오여사는 수줍은 듯 하지만 아주 강렬하게 용작가의 마음을 뒤흔들어 놓았습니다. 삼대가 공덕을 쌓아야만 볼 수 있다는 오메가를 눈앞에서 마주하니, 말로는 설명할 수 없을만큼 황홀한 기분이었습니다. 그 날의 감동을 조금더 빨리 전하지 못한 저의 게으름을 자책하면서... 오메가가 가장 이쁘게 담긴 단 한장의 사진을 포스팅하겠습니다. 그리고 2012년 1월 14일, 이 날의 자세한 여행기는 차차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오.. 더보기
두개의 해가 뜨는 '경남 합천호' [합천댐/합천영상테마파크/합천여행/합천호/합천볼거리/합천가볼만한곳] 두개의 해가 뜨는 합천호 [합천댐/합천영상테마파크/합천여행/합천호/합천볼거리/합천가볼만한곳] 2012년 1월 8일 일요일 띠리리리리리링~~~~~~~ 귓가에 아련하게 들리는 경적소리... 여기는 어디일까, 왜 쌀집 자전거 벨소리가 들리는걸까..... 꿈결에서 정신을 못차리고 눈을 감기를 두세번, 그러다 번뜩 정신이 돌아왔습니다. 오늘은 덕유산으로 눈꽃여행을 떠나기로한 그 날이었던 것입니다. 이것 저것 챙기느라 12시가 넘은 시간에 잠자리에 들었기에 새벽 4시 반을 가리키는 알람소리를 몇번이나 외면할 수 밖에 없었던 것이었죠. 군훈련소 시절 일조점호를 하듯이 후다닥 옷을 챙겨입고 느긋하게 준비중인 와이프를 (아주 조심스럽게 신경 건드리지 않을정도로) 채근합니다. 역시나 예정했던 출발 시간보다 한 이십분정도 .. 더보기
일출이 아름다운 '울산 강양항' [울산 강양항/진하해수욕장/울산 가볼만한곳] [울산 강양항/진하해수욕장/울산 가볼만한곳] 2011년 12월 9일 벼르고 벼렸던 강양항으로 일출을 담기위해 새벽 다섯시 반에 집을 나섰습니다. 그 동안 봐왔던 수많은 고수님들의 숨막히는 일출사진들이 하루중 제가 가장 취약한 시간을 극복하게 만들어줬답니다. '극뽁!' 뽀얗게 피어오르는 바다의 물안개와 만선의 꿈을 꾸는 멸치어선들 혹시 콩고물이라도 떨어질까 어선 주변을 날아다니는 갈메기때와 찬란하게 아침을 밝히며 떠오르는 태양까지... 상상만으로도 마음이 뿌듯해지고 입가에 미소가 번지는 장면입니다. 이 모든 것을 한장의 사진으로 담아낼 수 있다면 얼마나 좋겠는가 싶지만, 제가 다녀온 날엔 떠오르는 태양을 제외하곤 아무것도 볼 수가 없었답니다. 다음에 다시오라는 갈매기의 지저귐(?)만이 귓가에 멤돌뿐... .. 더보기
2012 임진년, 힘차게 도약하는 한 해가 되길... 안녕하세요 허접사진가 용입니다. 새해 일출은 다들 보셨는지 모르겠습니다. 다들 떡국은 두그릇씩 드시고 나이도 두살씩 더하시길 바랍니다. 저는 한그릇만 먹을께요... ㅎㅎ 새해부터는 s2용이아닌 '용작가'란 필명으로 활동하려 합니다. 허접사진가라는 칭호를 꺼려하시는 이웃님들도 많이 계셨고... s2용이라는 필명으로 활동하니 오프라인에서 이웃님들을 뵐때 호칭이 상당히 불편하더라구요 ^^ 그래서 그분이 한번씩 불러주셨던 '용작가'란 단어가 거부감도 없고, 어감도 괜찮은거 같아 한번 바꿔보려합니다. (괜찮은가요?? ^^) 그리고 또한가지 네이버 블로그도 함께 운영하려고 합니다. 네이버로 이사를 가는건 아니니, 큰 걱정을 않으셔도 될 듯합니다. 오늘 새벽 가까운 송정해수욕장으로 2012년 첫 해맞이를 다녀왔는데요.. 더보기
광안대교 야경의 종결자, 해운대 '장산' 정상에서 바라본 부산야경 말이 필요없는 풍경이 그려지는 장산 정상, 이곳에서 보이는 광안대교의 모습은 감히 광안대교야경의 종결자 부를만하다. 장산 중턱에서 시작해 약 한시간정도 등반을 해야하는데, 코스가 제법 힘들다. 숨은 턱끝까지 차올라 까닥 까닥 거리고, 등받이 의자에 길들여져있던 다리는 후들 후들 맥없이 풀리기만 한다. 정상에 오르는것을 포기하고 싶어지는 순간이 몇 번이나 지나가고서야 오를 수 있었다. 그래도 재미있는 사실은, 사람은 망각의 동물이란 것이다. 이렇게 사진을 정리하며 언제 다시 오를지 고민하고 있다...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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