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태공 썸네일형 리스트형 성화(聖火)등대가 있는 '두호항'의 풍경 2011년 6월 11일 토요일 어촌마을에 왔으니 항구는 절대 비켜나갈 수 없지 않겠는가. 걸어가도 먼거리는 아니지만 두호항에서 드림성당, 거북바위까지 마을에서 머무는 시간이 더 많고, 출사가 끝날 무렵이면 내 체력의 베터리도 방전될게 뻔하다. 그래서 왜성의 주차장으로 다시 돌아와 시동을 켜고 항구까지 이동해본다. 바다와 골목길, 죽성마을 성화대의 모습을 한 두호항의 성화(聖火)등대 토요일 오후시간이지만 그렇게 관광객이 붐비지는 않는다. 적당한 곳에 주차를 하고, 두호항의 방파제를 걸어본다. 두호항의 등대는 그 모양이 남다른데 흔히 볼수 있는 클래식한 모습의 등대가 아니다. 올림픽의 상징인 성화를 붙히는 성화대의 모습을 본 따서 성화등대로 불리운다고 한다. 기장에는 야구등대부터 시작해 월드컵등대, 젖병등대..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