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반꽃, 능소화
옛날에는 능소화를 양반집 마당에만 심을 수 있었다는 이야기가 있는데,
그 때문에 양반꽃이라고 불리는 능소화 꽃이다.
능소화가 필무렵이면 기와와 함게 피어있는 꽃을 보기위해
대구 남평문씨 본리 세거지를 많은 이들이 찾고 있고,
양반꽃이라는 별칭과 가장 잘 어울리는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곳인듯 하다.
올해는 한번 가봐야지 생각했는데, 사정이 여의치않아 출사 타이밍을 놓쳐버렸다.
그러다 집 근처를 산책하다가 우연히 능소화를 발견하게 되었고,
D600과 50.4렌즈를 이용해 그 모습을 잠시 담아보았다.
주황색 꽃과 초록의 잎이 만들어내는 상큼함 덕분에
꽃잎의 상태가 썩 좋지 못했던 것도 어느 정도 커버가 된듯하다.
서로 경쟁이라도하듯 올라오는 대구 남평문씨 본리 세거지의
능소화 사진을 보면서 어느 정도 능소화 앓이를 했었는데,
이렇게 가까운 곳에 능소화가 피는 곳이 있을 줄이야....
내년에는 처음 꽃이 필 무렵에 한번 담아봐야겠다.
혹시 부산에 능소화가 멋지게 피는곳 또 알고계신분 있으신가요? :)
트럭 앞유리에 내려앉은 능소화
주렁주얼 탐스러운 능소화
꽃잎 상태는 별로였지만 색이 모든걸 커버하는 기분이다.
휴일에도 열심히 일하는 꿀벌...그래도 난 좀 쉴께 :)
전체적으로 파란끼가 많이 들어갔지만... 나쁘진않다. ㅎㅎ
피사체는 멀리 있는게 아니였어! 집 근처를 산책하며 담은 능소화 :)
두 번째 사진 바탕화면 깔아두고 싶을 정도로 멋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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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탕화면은 윈도우 기본화면이 젤 예쁘다는....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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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일요일에 오도산 갔다가 오는길에
남평문씨 본리 세거지에 잠깐 들렸었는데, 아직도 많은분들이 오시더군요.ㅎㅎ
꽃이 일부는 남아 있고, 일부는 떨어지고... 그런 상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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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끝물인듯하여 올해는 맘을 접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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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소화가 이렇게 생긴 꽃이었군요. 이름은 귀에 익은데 처음 봅니다. ^^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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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이 참 예쁜 꽃이죠? 제가 주황을 좀 좋아해서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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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한창이더니...
곱게 담으셨군요.
잘 보고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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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이 딱 제철이잖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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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에 능소화가 피는 주택이 있나 보내요..
기와도 뵈고..
분위기 좋을듯 한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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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님 적당히 덜어낼수있는 사진의 미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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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요... 기왓집있는 곳이면 능소화가 언제나 있었던 것 같아요..
능소화는 꽃이 떨어지면 너무 지저분 해지는 단점이 있긴 있어요..ㅋ
무궁화도 그렇고..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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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동백처럼 꽃이 통채로 툭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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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꽃 이름이 능소화였군요...
사진... 정말 예쁘게 잘 담으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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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찬이십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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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이 한창 능소화가 필 때로군요
사진 감상 잘 했어요
비가 내리는 화요일 오후를 잘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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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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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감이 좋은데요^^
여름에 이런 이쁜꽃이 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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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색감때문에 기억하고 있던 꽃이에요. ^^
내년엔 대구로 원정가보려구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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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 용이동상이 꽃집아가씨라는 닉네임 처자보다 꽃에대해서 잘 아시네요 ^^
꽃이 참으로 이뻐요. 용이동상 맘씨같을까..?
냥이는 분양 잘했나요? 좋은 식구 만나야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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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소식이 없네요. ^^;;;
꽃사진을 찍다보니 아는게 하나씩 늘어가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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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사진 잘보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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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크뷰님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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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소화하면 무협지부터 생각나는 일인! 퍽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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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협지에 능소화가 나오나요? ㅎㅎㅎ
무협지에 문외한인 1인... ㄷㄷㄷㄷ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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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고운 꽃이네요.
마당이 있어 이런 꽃들을 키우면 참 좋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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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그런 생각을 해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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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소화, 곳곳에 많이 피긴 하는데, 아~! 하는 그런곳은 퍼뜩 떠오르질 않네요.
용작가님의 멋진 사진 내년엔 기대하고 있을께요~ 능소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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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 감사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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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얼마전에 어딘가에서 본적이 있는데..저게 무슨꽃이냐고 와이프한테 급질문..답은 모름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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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형님이 아는채 할 차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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엇!! 저아이 이름이 능소화였나요...
저 저꽃 이름이 너무 궁굼했거든요~~ 예전에 경주 기와집에서 보곤 완전 뿅~ 반해버렸다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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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기와집에도 있군요....
거기가 어딘지 혹시 기억하세요??? +_+)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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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아마 용작가님이 찾는 그런 수준의 멋진 기와집이 아닐꺼에요..ㅋㅋ
밥먹으러 갔던 곳이 예전 가옥을 이용한 곳이였는데 구석게 조금 피어 있는 능소화를 보고 제가 뿅~~ 반했었거든요..ㅎㅎ
한번 시간되심 둘러나 보세용~ ㅋㅋ
http://factoryw.tistory.com/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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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감이 정말 예뻐서 옛날집들 담장색과 잘 어울릴 것 같다는 생각을 가끔하는 꽃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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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와집에서 많이 키웟대요... 그래서 그런 곳에서 담긴 능소화 사진이 많이 올라오고 있구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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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근처 소소한 풍경이 아름답습니다.
해질녘에 카메라를 메고 다니며 이것 저것 소소한 풍경을 담는 재미가 좋아
저도 자주 하는 출사 입니다.
잘 보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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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자주는 아니지만, 가끔씩 이런 여유도 즐기니 좋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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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소화~
색도 화려하고 넘 예쁘네요^^
화려한 여자같은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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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쿠쿠양님 같은? 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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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반집 마당에 피었던 꽃이라 그런가?
기와와 참 잘 어우러지는 꽃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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