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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색시의 고운 한복을 차려입은 연꽃, 조선홍련 [삼락공원]



 

 

 

 

여름이면 흔하게 볼 수 있는 꽃이 연꽃인데요.

청아하고 깨끗한 모양의 소위 말하는 A급 상태의 연꽃을 보는건 생각처럼 쉽지 않습니다.

매일 피고, 지고를 반복하는 연꽃의 특성 때문에 원하는 그림을 상상하고 가기보단

그 자리에서 좋은 피사체를 찾는게 정신건강에 이롭다고 생각해요. ^^

 

 

삼락공원엔 연꽃밭이 제대로 조성되어있어, 많은 진사님들이 찾는 명소가 되어버렸습니다.

저도 최근 들어 몇번이나 삼락공원을 찾아 연꽃의 고운 빛을 탐하고 왔는데요.

빛이 좋은 날엔 햇살을 머금고 있는 모습데로, 흐리고 비오는 날엔 진득한 색감의 청아한 모습데로

연꽃만의 고고한 자태를 만끽할 수 있었습니다. 괜히 군자의 꽃으로 불리는게 아니더라구요.

 

삼락공원의 연꽃밭엔 다양한 품종의 연꽃이 피어있었는데요.

사진으로 담겨진 모습은 분홍색과 흰색이 그라데이션처럼 들어가있던

'조선홍련'이 말 그대로 '甲(갑)' 이었어요.

 

 

어느 누가 지어준 이름인지는 모르겠지만, 

새색시의 고운 한복을 차려입은 것처럼 참 고운 '조선홍련' 입니다. 

 

 

조선홍련, 삼락공원

 

 

 

 

조선홍련, 삼락공원

 

 

 

 

조선홍련, 삼락공원

 

 

 

 

입질의 추억님 다시 한번 감사합니다 ^^ 표지가 정말 멋져졌어요!! ㅎㅎㅎ

 

[부산 연꽃/부산 가볼만한곳/삼락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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