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장동 ‘카페이나향기’ – 우리 동네 작은, 하지만 소중한 카페

 

 
카페이나향기 – 우리 동네 작은, 하지만 소중한 카페
 

퇴근 후, 와이프가 어제 포장해온 쿠키가 너무 맛있어서 직접 방문해보기로 했다.
맛있는 디저트를 발견하면 그냥 넘어갈 수 없으니까!

저녁을 먹고 잠시 들른 곳은 ‘카페이나향기’ , 우리 동네에 자리한 작은 카페다.
크지 않은 공간이지만 따뜻하고 아늑한 분위기가 인상적이었다.
 
 

 
 
커피도, 티도 기대 이상!

주문한 메뉴는 자몽허니블랙티와 따뜻한커피, 딸기요거트.
허니자몽티는 상큼하면서도 달콤한 맛이 조화를 이루었고, 커피 역시 기대 이상으로 맛있었다.
바로 ‘이곳은 자주 오게 될 것 같은데?’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어제 먹은 쿠키도 다시 먹고, 다른 쿠키도 맛봤는데, 역시나 만족스러웠다.
부드럽고 쫄깃한...달콤 가득한 맛이 커피와 너무 잘 어울렸다.
 
 
 

 

작지만 소중한 공간

우리 동네에 이런 분위기 좋은 카페가 있다는게 반갑다.
크지 않지만 조용하고 아늑해서 혼자 오기에도, 누군가와 함께 오기에도 좋은 곳.
좋은 향기와 따뜻한 음료가 있는 이곳이 앞으로 자주 찾게 될 작은 힐링 공간이 될 것 같다.
 

 
 
 

카페이나향기
10:00~21:30(L.O 21:00) 둘째, 넷째 월 휴무
부산시 동래구 명안로78번깅 41-1 1층
051.526.2909
가게 옆 주차 최대 2대 가능
(테이크아웃 손님은 가게 앞 잠깐 정차가능)

가까운 곳에서 좋은 카페를 발견한 기분! 앞으로 종종 들러야겠다.
커피와 달콤한 디저트 좋아하시는 명장동 주민이라면 한번은 들려봐야할 카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