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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초보 엄마가 직접 찍어준 250일 셀프스튜디오 촬영 사진





  엄마가 찍은 엉뚱이의 자연스러운 모습

 



지난 18일, 스튜디오에 들려 엉뚱이 250일 기념 촬영을 하고 왔는데요.

사실 이날의 진짜 주인공은 엉뚱이가 아니라 엉뚱이 사촌인 '사랑이'였어요.

'사랑이'의 100일 기념 촬영을 하기위해 스튜디오를 예약한거였는데,

만원만 더 보태면 되었기에 유아1인 추가 촬영이 가능해서 

엉뚱이까지 겸사겸사 250일 촬영을 하고 왔던거죠.




하지만 촬영을 해야할 사람은 저 혼자뿐! 

이 날의 주인공인 사랑이의 촬영이 더 중요한 날이었기에 

엉뚱이한테 집중을 많이 할 수 없었던 날이에요.

그래서 저는 사랑이가 옷을 갈아입거나, 분유를 먹을때 틈틈히 촬영을 했고요.

제가 사랑이 찍을때는 엉뚱이 엄마가 컴팩트카메라로 엉뚱이를 찍었어요.




엉뚱이 엄마는 사진 이론에 대해선 개념이 없는 그야말로 사진 초보인데요.

엄마가 촬영했던 사진을 리뷰 해보니 기대 이상으로 사진이 좋더라고요.

사진은 기술보다 피사체에 대한 시선이 더 중요하다는걸 느낄 수 있었어요. ^^




     지금부터 사진 초보 엄마가 직접 찍어준 엉뚱이 사진입니다.      




  엄마와의 눈맞춤

 




  미소 짓는 엉뚱이

 




  아빠 쳐다보는 엉뚱이

 




  엉뚱이와 친구 먹었던 인형과 쿠션과 함께

 




  마음에 드는 흑백사진도~ 찰칵!

 




  엄마 여기 좀 좋은 것 같아요. 

 




  강아지 귀가 맛있어요~냠냠

 




  엉뚱이는 현재 아빠 카메라를 보고 있는 중이랍니다.

 







     덤으로 아빠인 제가 찍은 사진도 함께 올려봐요. ^^      







  엉뚱이와 오늘의 주인공인 사랑이

 




  양타는 엉뚱이

 




  양아 친하게 지내자~ 전부 친구먹고 싶은 엉뚱이

 




  옷갈아 입는 사랑이 보는 엉뚱이

 




  은하철도999의 철이

 




  아빠 저 예쁘게 찍히는거 맞죠?? (어? 으응... 사실 철이 닮았어... ㄷㄷ)

 




  엄마가 오늘 좀 웃겨주시네요~

 




  공주의자에 앉은 인디언 엉뚱이

 




  사방이 친구라 행복해요.

 




  소풍가고 싶은 엉뚱이

 




  엄마, 아빠 어서 밖에 나가욧! (....밖은 장마같은 비가 주루룩)

 




  이제 웃는게 조금 힘들어졌어요. 어색한 웃음의 엉뚱이

 




  해변 컨셉... 올 여름에 낄 썬글라스 사주세요 아빠.

 




  살짝 넘어져서 아팠던 엉뚱이, 아기과자의 위로를 받고 있는중...

 



마지막으로 제가 엉뚱이의 성장사진을 셀프로 하는 이유는 

그냥 이런 일련의 과정이 추억이라 생각하기 때문이에요. 

250일이 되니 누워만 있던 100일 촬영과는 다르게 앉아서 자세를 유지할 수 있고,

좋아하는 사물에 대한 관심도 생겨서 표정이나 장면 연출하기가 수월하더군요.


이글을 읽으시는 분 중에 만약 셀프 촬영을 고려하신다면, 

하루중 아기의 컨디션이 가장 좋은 시간대를 맞춰줘야하며 

한정된 시간이라는 촉박한 생각은 버리셔야 합니다. 

그리고 바뀐 환경과 옷갈아입히는 것에 대한 스트레스와 체력소비가 심한만큼 

최대한 느긋한 마음으로 아기가 편안함을 느낄 수 있게 배려를 해야합니다. (난이도 ★★★★★)

그리고 작품 수준의 사진을 얻고 싶다면 처음부터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게 속편하고요. ^^;;



이상 용작가부부의 엉뚱이 250일 기념 셀프스튜디오 촬영기였습니다.




 

 

 

 

2015. 03. 18.  송정 따따야스튜디오 ⓒ 박경용

 

Photograph by PARK KYOUNGY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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