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안리 해변의 끝자락 '민락어민활어직판장'의 주차타워의 벽면에
세월의 흔적이 느껴지는 노인의 얼굴이 그려져있는데요.
이 벽화는 2012년 독일 그래피티 작가인 '헨드릭 바이키르히'씨가 작업한 작품으로
모델이 민락어민활어직판장 앞에서 어망을 손질하는 어민인 '박남세' 옹이라고 하네요.
이 그래피티는 높이 56m의 규모로 하루 14시간씩 꼬박 닷새동안 그렸다고 하는군요.
더구나 대형 크레인의 하루 대여료만 100만원이 넘었다고하니...
작가의 열정이 있었기에 이렇게 멋진 작품을 감상할 수 있었던것 같아요.
역경이 없으면 삶의 의지도 없다
- 그래피티 하단에 적혀있는 문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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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안리에 너무나 잘 어울리는 벽화네요.
여름은 막 지나가고 있는데, 부산 한번 가는 것이 쉽지가 않네요. ㅠㅠ
가서 벽화도 보고, 직판장에서 활어도 먹고 그래야 하는데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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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르니깐요... 그래도 우리에겐 늦더위가 있지않습니까?
9월까지는 유예기간을 둬도 괜찮을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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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처음에 왠 현수막? 인가 했는데.... 주차타워의 벽면이었군요..
그나저나 부산야경은 역시 용작가님 따라갈만한 사진이 없는 것 같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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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인상적이더라고요. 비하인드 스토리를 듣고보니 더 멋져보이기도 했고요... ㅎㅎ
제 사진을 좋게 봐주셔서 감사하지만, 사진 진짜 잘찍는 분들이 보시면 웃으십니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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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단하신 분이군요.
건물에 걸려있는 걸 보면...
잘 보고갑니다.
멋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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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단한 사람이 아니라 그냥 근처에서 일하고 계신 평범한 어부란거죠..
작가가 스냅사진을 찍어뒀다가 마음에 드는 이미지라 작업을 한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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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 정말 엄청난 규모의 작품이네요!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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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까이서 보면 더 멋지답니다. ^^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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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경이 너무 선명해 비현실적일 정도네요^^어부 벽화도 대단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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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경의 생명은 이런 쨍함이죠.. 헤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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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사진이 아니라 그림이라구요...?
대단한 작품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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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라해도 엄청난 규모인데... 이렇게 그림으로 그렸다니 대단하단 생각이 들었어요.
독일 작가님이 부산에 멋진 선물을 남기고 가줬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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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화도 대단하지만 야경 사진이... 기막히게 아름답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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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의 밤이 잖아요. ^^)b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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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의 야경은 정말 아름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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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그렇게 생각해요.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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쨍하게 예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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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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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부지 !! 저거 자본주의에 허덕이는 거와 자본주의에 놀아나는 모습을 대비 시켜 논거라고 동생한테 말해 줄까요? 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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