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라카이에서의 둘째날이 시작됐다.
이번 여행에선 숙박에 조식이 포함되어 있었지만,
몇일동안의 피로감 때문에 조식을 포기하고 늦잠을 선택했다.
느지막히 일어나, 호핑투어를 하기위해 볼라복 선착장으로 바로 이동했다.
호핑투어는 재미있는 모양을 한 배를 타고 선상 열대어 낚시와 스노클링을 하고,
해산물이 포함된 음식으로 점심까지 해결 할 수 있는 코스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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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상낚시를 도와주던 소년... 선상 끝에 앉아 생각에 잠긴듯한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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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낚시는 뭔가 시원찮았다. 이어지는 스노클링으로 바다에 풍덩...
너무 기대를 했던것일까? 바다속이 생각보다 안예뻐서 감흥이 많이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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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탔던 곳과는 다른 곳에서 배가 정박했는데, 내리고보니 첫 날 보라카이로 들어왔던 항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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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을 먹으로 가던 길에 만났던 학생들...
우리가 내린 트럭에 올라타길래 눈인사를 하니 기분 좋게 인사를 해줬다.
'Hello Borac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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