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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길과 함께 봄의 향연이 펼쳐지는 '황령산 진달래'

여행에서 담은 흔적/Busan, Korea

by 용작가 2012. 4. 27.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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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현재(4월 27일)의 황령산에는 벚꽃도 진달래도 다 졌다는 사실을 미리 알려드립니다.^^

벚꽃길과 함께 봄의 향연이 펼쳐지는 '황령산 진달래'

[황령산 진달래/황령산 벚꽃/부산 벚꽃/부산근교 벚꽃/부산에서 가볼만한곳]

 

2012년 4월 16일

 

얼마 전 황령산에 진달래가 곱게 폈다는 소식이 들리자마자 그곳을 다녀왔습니다.

여러 사진 커뮤니티나 이웃 블로거님들이 올려주시는 영취산의 진달래 군락에 비견할 만큼은 아니지만,

사는 곳에서 30분도 채 걸리지 않는 거리에 제법 괜찮은 진달래 군락을 볼 수 있단 건 분명히 행복한 일인듯합니다.

 

진달래는 황령산 정상에 있는 바위 근처까지 산기슭 곳곳에 펼쳐져 있었는데요,

시기를 잘 맞추면 벚꽃과 함께 즐길 수 있기에 더욱 특별하다 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 한가지 알려 드리자면,

황령산의 벚꽃은 평지의 벚꽃과 약 일주일 정도의 간격이 있습니다.

더구나 차량이 정상 근처까지 올라갈 수 있어 접근성이 좋기는 하나

주말엔 좁은 도로에서 발이 묶여버릴 수 있다는 단점도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웬만하면 주중에 오르길 권해 드리며,

주말에 가셔야한다면 행락객이 뜸한 시간인 오전 일찍 찾아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황령산에선 부산에서 가장 으뜸가는 벚꽃 터널도 감상할 수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내년 봄에는 꼭 황령산의 봄을 만끽하세요~ ^^

 

빛이 아주 좋았던 그날의 오후 빛은 메모리가 가득 차고도 모자랄 만큼 셔터를 누를 수 밖에 없었습니다.

집중력 때문에 적당한 장수의 사진을 포스팅하자는 주의인데, 오늘은 사진이 제법 많습니다.

좋은 사진은 아니지만, 이대로 묵혀두면 내년 이맘때쯤이나 나올 수 있는 사진들이라 공개해봅니다.

 

사실 지금도 많이 늦었지요...^^;;

 

황령산 진달래

 

 

 

 

산을 사랑하는 사람들, 황령산 진달래

 

 

 

 

황령산 진달래

 

 

 

 

귀가, 황령산 진달래

 

 

 

 

도심속 생태마을 물만골, 황령산 진달래

 

 

 

 

벚꽃 터널, 황령산 벚꽃길

 

 

 

 

봄을 느끼며, 황령산 벚꽃길

 

 

 

 

연인의 가벼운 발걸음, 황령산 벚꽃길

 

 

 

 

점프, 점프, 점프, 황령산 벚꽃길

 

위 사진은 즉석에서 섭외(?)한 모델인데요.

부모님과 함께 황령산의 벚꽃을 즐기러 나와 

몇 번이나 점프샷을 시도하는 모습에 한컷 찍어드리겠다 나서봤습니다.

(이런거 잘못하는데, 왠지 좋은 추억을 남겨드리고 싶었다고 할까요??!)

 

길게 늘어진 오후의 햇살때문에 제 그림자도 프레임이 나왔네요.^^;;

 

열심히 뛰어준 두친구에게 모델료는 1200px 사진한장~!

(물론 제 낙관은 없애고 드렸습니다. ㅎㅎ)

 

 

 

봄처녀, 황령산 벚꽃길

 

 

 

 

오후의 빛을 느끼며, 황령산 벚꽃길

 

 

 

 

부산을 내려다 본다, 황령산 진달래 & 벚꽃

 

벚꽃길과 함께 봄의 향연이 펼쳐지는 '황령산 진달래'

[황령산 진달래/황령산 벚꽃/부산 벚꽃/부산근교 벚꽃/부산에서 가볼만한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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