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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여가지의 들꽃을 볼 수 있는 봄여행 추천지 '통도사 서운암'

여행에서 담은 흔적/Gyeongsang-do,Korea

by 용작가 2012. 4. 22. 0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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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여가지의 들꽃을 볼 수 있는 봄여행 추천지 '통도사 서운암'

[서운암/서운암 들꽃축제/양산통도사/부산근교 가볼만한곳/부산주말에가볼만한곳/부산 근교 나들이]

 

하늘에 구멍이 뚫린것처럼 쏟아지는 비에 정신을 차릴 수가 없는 주말이네요.

덕분에(?) 집에서 정구지찌짐(전)에 생탁(막걸리) 한잔하고 이렇게 컴퓨터에 앉았습니다.ㅎㅎ

만약 이렇게 빗줄기가 거세지만 않았더라면, 저는 들꽃을 담기위해 이 곳에 다녀왔을 것입니다.

 

통도사, 서운암!

 

봄이되면 100여가지가 넘아가는 들꽃을 만날 수 있는 곳인데요.

얼마전부터 꽃이 피기 시작했다는 소식을 들었고, 

앞으로 근 한달여간은 갖가지 들꽃을 볼 수 있을듯 합니다.

 

다녀오지못한 아쉬운 마음에 작년에 담아왔던 사진을 정리해봤는데요.

왠일인지... 그때는 제법 만족하면서 한 장, 한 장을 담아왔던것 같은데,

지금 보니 쓸만한 사진이 없다는 좌절감에 사로 잡히고 있습니다. ㅎㅎ

 

(사진들은 조악해 볼품없지만) 그냥 서운암 들꽃에 대한

발빠른 포스팅이라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마치 가을처럼 울긋불긋한 나뭇잎의 색이 특이했습니다.

어디론가 바삐 걸음하시는 스님의 뒷모습을 넌지시 바라봅니다.

 

 

 

 

유리동물원 형님의 꽃잔디 사진을 보고, 한눈에 반해 서운암을 찾게 되었습니다.

사진속 꽃잔디를 보고 저 꽃밭에 드러눕고싶다는 생각을 했었는데 막상 실제로 보니 생각보다 너무 작더라구요. ㅎㅎ

흰색과 진분홍색, 두종류가 있었지만 역시 제눈엔 진분홍 꽃잔디가 이뻐보였습니다.

 

 

 

 

서운암의 또다른 매력은 바로, 금낭화입니다.

잘 꾸며진(?) 산책로를 금낭화가 반겨주고 있었는데요.

이렇게 많은 금낭화를 만날 수 있는 곳도 드물꺼란 생각이 듭니다.

 

 

 

 

 

 

 

 

나이가 들수록 고개를 숙일줄 알아야하는 법이지....

라고 말하는듯한 할미꽃의 자태...

서운암의 명물 장독대 옆에 소담스럽게 펴있었습니다.

 

 

 

약된장이라고 불리는 통도사 서운암의 된장 장독대들이 어마어마하게 모여있습니다. ^^

 

100여가지의 들꽃을 볼 수 있는 봄여행 추천지 '통도사 서운암'

[서운암/서운암 들꽃축제/양산통도사/부산근교 가볼만한곳/부산주말에가볼만한곳/부산 근교 나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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