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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새 부산의 가로수도 형형색색의 빛깔로 물들고 있다.
간단히 점심을 해결하고, 소화 시킬 겸 사무실
바로 근처에 있는 시청까지 잠시 걸어봤다.
秋色
가을의 색으로 물든 부산시청 앞의 소소한 풍경...
유독 짧게 스쳐지나가는 계절의 끝자락이 못내 아쉽다.
오월의 꽃향기가 못내 그리워지는 그런 계절이 코앞까지 다가온 것이다.
그런데 요즘 날씨가 왜이리 더운지, 또 비는 왜 이렇게 자주 내리는지
도통 종잡을 수 없는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이렇게 추색으로 물든 풍경과 살짝 두꺼워진 옷차림만이
지금은 11월을 지나고 있음을 말해주고 있는듯 하다.
잠시 휴식
가을을 느끼며...
입초
지금은 근무중
추남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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