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5월 7일 토요일
바로 내일(5월10일)이면 초파일, 연등절이라고도 불리는 부처님 오신 날입니다.
삼광사는 부처님 오신 날을 맞이하여 10일 전부터 연등에 불을 밝혀놓는데요.
3만여개에 달하는 연등이 밝히는 풍경이 너무 장관이라,
해마다 많은 사진사와 시민들이 찾고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저도 삼광사 연등의 야경을 담기위해 다녀왔는데요.
조금 일찍 도착한터라 경내를 둘러보며 포인트도 찾아보고 삼광사의 풍경도 스냅으로 담아보았습니다.
삼광사
삼광사는 대한불교 천태종입니다.
백양산 자락에 자리잡고 있으며,
24시간 사찰을 개방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삼광사는 롯데백화점 맞은편에서
마을버스 15번을 이용하시면 경내까지 이동하실 수 있습니다.
출처 : 삼광사 홈페이지 (http://www.samkwangsa.or.kr/)
오르는 입구에서 바라본 지장전, 삼광사
스냅으로 담아본 삼광사의 모습
초파일엔 연등에 불을켜고 복을 비는데요,
저마다의 소원이 달려있는 모습이 3만여개에 달하니 그 모습은 상상을 초월했습니다.
전날 내린 비 덕분에 곳곳에 고여있는 물을 이용한 반영사진도 담을 수도 있었고,
간절히 소원하는 할머님의 모습,
그리고 형형색색의 연등의 모습을 스냅으로 담아보았습니다.
연등, 삼광사
머리숙여 소원합니다, 삼광사
삼광사
연등, 삼광사
연등, 삼광사
연등, 삼광사
해태상, 삼광사
연등, 삼광사
연등, 삼광사
야경사진과 함께 포스팅할려고 했지만
사진도 많아지고 집중도 않되는거 같아서 2편으로 나누게 되었습니다.
솔직히......지금 컨디션이 너무 엉망이라 장편으로 이어나갈 자신이 없어서 이기도 합니다.
토요일 형하고 소주한잔 했는데 너무 달렸나봐요.
글을 쓰고 있는 지금도 제대로 적고있는건지
사진은 제대로 정리를 한건지 도통 감을 잡을 수가 없습니다.
@_@<-지금 딱 요렇네요 ㅎㅎ
다음 포스팅에선 맑은 정신으로 삼광사의 야경을 포스팅 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이 글을 읽으시는 모든 분 소원성취 하세요^^
소원 성취 하소서, 삼광사
제 글이 믹시 메인에 걸려있네요 ^^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