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GMA 30mm F1.4 썸네일형 리스트형 안민고개, 봄날의 드라이브를 좋아하시나요? 2011년 4월 10일 일요일 벌써 진해의 마지막 장소인 안민고개로 넘어 왔습니다. 안민고개는 장복산(長福山, 582.2m)의 산허리에 있는 길이 약 9㎞의 고갯길로,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태백동과 성산구 안민동을 이어줍니다. 전망대는 물론 고갯길 군데군데에서 진해만(灣)과 진해시가 내려다보이고, 웅산·시루봉·천자봉 등의 산줄기가 시원스럽게 펼쳐져 경치가 뛰어납니다. 특히 일출·일몰 풍경과 야경이 아름답기로 유명하며, 장복산과 시루봉의 등산 기점이 되고 있습니다. 진해 쪽 약 5.6㎞ 구간 왕복2차선 도로 양쪽으로 벚나무가 심어져 있어 봄이 되면 환상적인 벚꽃터널을 이루며, 도로를 따라 나무데크의 산책로가 조성되었고 산책로 곳곳에 벤치와 정자가 설치되 있습니다. 그리고 안민고개는 만날재라고도 하는데, .. 더보기 어둠속에서 더 빛나는 달맞이고개의 밤벚꽃 2011년 4월 9일 토요일 지난 포스팅(2011/04/11 - 하늘을 뒤덮은 벚꽃세상, '남천동 삼익비치'를 가다)에 이어 달맞이 고개에서 담은 벚꽃사진을 포스팅하겠습니다. 아마 이번주는 벚꽃출사 사진으로 포스팅이 계속 이어질꺼 같습니다. 찍은 사진을 정리하고 글을 적어 내려가는 작업이 생각처럼 쉽지는 않네요... 글을 쓰고 다시 편집하는 일이 하루에도 몇 번씩 반복되고 있습니다. 그래도 100% 만족스럽진 않지만요. 글적는 것도 사진찍는 것도 계속 해나가다보면 나아지겠죠?? ^~^ㅎㅎ (잠시 엄살 좀 피워봤습니다 ㅎㅎ) 남천동에서 출사를 마무리하니 저녁 5시쯤 되었습니다. 어디로 갈지 고민하다 지하철로 한번에 이동 가능한 달맞이고개로 결정했습니다. 2호선을 타고 중동역에 내려 이마트 해운대점이 있는 .. 더보기 하늘을 뒤덮은 벚꽃세상, '남천동 삼익비치'를 가다 2011년 4월 9일 토요일 이번 포스팅은 제목 그대로 하늘을 뒤덮은 벚꽃터널을 볼 수 있는 남천동 삼익비치타운단지에서 담아온 사진을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저는 이번 주말동안 벚꽃을 담기위한 출사여행을 하고 다녔습니다. 토요일은 부산의 남천동과 해운대 달맞이고개를 다녀오고. 일요일엔 진해의 경화역, 여좌천, 안민고개를 다녀왔습니다. 이틀동안 정말 열심히 벚꽃을 담고 다닌것 같습니다. 이번 벚꽃출사를 통해 느낀것은 '벚꽃을 담기 위한 사진촬영이 생각처럼 쉽지 않다'라는 것이였습니다. 온통 흰색과 밝은 분홍색계열의 색이라 그런지 적정노출잡는게 너무 힘들더군요... 제 사진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노출오버가 되어 배경이 온통 하얗게 되어버리는 하이라이트가 생긴 사진이 많습니다. 걸어다녀야 좋은 사진을 찍을 .. 더보기 피곤한 주말, 하지만 그냥 넘어갈 순 없다!! 1 항상 생각하는거지만 주말은 너무 빨리 지나갑니다... 그리고 월요일 출근해서 밀린 업무볼 것 생각하니 벌써부터 두통이...ㅎㅎㅎ^~^;; . . . 저희집 고양이 마리도 같이 걱정을 해주는군요...!! 하지만 이번주 부산엔 벚꽃이 거의 절정으로 치닫고 있는거 같습니다~ 월요일 출근하는 머리 아픈 생각은 잠시 잊어버리고, 지금은 봄을 온 몸으로 느껴보는거 어떨까요?? 부산에는 대표적으로 남천동 삼익비치, 해운대 달맞이고개, 온천천에서 연산동 한양아파트까지 멋지게 핀 벚꽃을 만날 수 있는데요. 멀지 않고 대중교통으로도 접근이 쉬운 곳들이니 잠시라도 봄을 느껴보시는 것도 괜찮을꺼 같아요. ^~^ 제가 경험해본 바로는 현재(2011년 4월9일) 대부분 90%이상의 개화율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특히 남천동 .. 더보기 봄이 피어나는 '온천천의 밤' 2011년 4월 6일 퇴근길에 온천천을 다녀왔습니다. 온천천의 현재 벚꽃 상황이 궁금하기도 했고, 밤시간에 담는 벚꽃의 느낌이 궁금하기도 했습니다. 부족한 내공 때문에 근사한 사진은 얻지 못했지만 온천천의 밤풍경, 그 느낌만 전달해 드리고자 합니다. ^~^ 벚꽃이 몇일새 많이 피었습니다. 불과 일주일도 안 걸린거 같아요. ^^ 바람이 부니 꽃때문에 고개를 떨군 가지들이 찰랑찰랑 춤을 추네요. iso 올리고 조리개도 풀면서 빠른 셔터스피드로 담아도 흔들흔들 입니다 ㅎㅎ ▲ 벚꽃터널?? 아닙니다 벚꽃 한그루에서 가지가 이렇게 뻗어있네요.ㅎㅎ 그리고 온천천에서는 경주 반월성처럼 규모가 크진 않지만 벚꽃과 유채꽃을 함께 담을 수 있습니다. ▲ 바람에 흔들리는 유채꽃의 느낌이 좋네요.. 뒤로는 벚꽃이 제법 많이 .. 더보기 혜화여중 '개나리 꽃길'을 걷다... 2011년 3월 31일 목요일 따로 쉬는 날은 아니였지만 회사에서 급하게 필요한 물건을 챙겨올 일이 생겨 집에 다녀왔는데요. 회사로 복귀하기위해 차를 돌리다가 골목에서 다른 차들과 뒤엉키는 바람에 조금 먼 도로로 우회하기로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우회하다가 집에서 그리 멀지 않은 혜화여중 앞을 지나가게 되었는데요, 전에는 미처 몰랐던 혜화여중 근처로 개나리꽃이 너무 멋지게 펴있는겁니다. 딱 10분만 봄을 즐겨보기로 결정하고 적당한 곳에 주차하고 카메라를 꺼냈습니다. 부산 혜화여중? 어디에요?? 부산 혜화여중은 제 여자친구의 모교이기도 한데요. 정식명칭은 혜화여자중학교이며, 1955년도에 개교했으며, 위치는 부산 동래구 명장1동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입구 바로 옆(?)에 조광심 민속왕순대라는 상호의 .. 더보기 부산의 마추픽추 감천 '태극마을'의 야경 제각각 칠해진 집들이 조화를 이루어 알록달록한 풍경을 보여주는 부산의 산토리니, 혹은 부산의 마추픽추라고 불리는 감천동 '태극마을'을 다녀왔습니다. 많은 사진사님들의 작품을 통해 위의 사진과 같은 아름다운 낮풍경을 많이 봤었는데요~. 저는 이 곳, 태극마을의 야경은 어떨까라는 궁금증에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 이 곳의 별명인 '산토리니'나 '마추픽추'에 가본적은 없지만, 제가 보고온 태극마을의 풍경처럼 아름다운 곳이기 때문에 그렇게 불리우게 된 게 아닐까란 생각을 해보면서, 촬영포인트와 제가 담아온 사진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태극마을 풍경의 뷰(View)포인트 천마산 전망대에서 야경촬영을 마치고 태극마을 포인트를 찾았기 때문에, 매직아워(일몰후 30분까지)가 한참지난 뒤에서야 도착하게 되었습니다... 더보기 나만 몰랐던 이야기 나만 몰랐던 이야기 눈물은 흐르질 않더라 이별이라 하는 게 대단치도 못해서 이렇게 보잘것없어서 좋은 이별이란 거, 결국 세상엔 없는 일이라는 걸 알았다면 그때 차라리 다 울어둘 걸 더보기 도시의 별을 선물합니다~ ▲ 황령산에서 바라본 야경을 7장으로 나눠찍은뒤 포토샵으로 파노라마 합성을 했습니다. 사진기 박대리가 또 문제를 일으킬려고해서 급하게 찍느라 퀄리티가 많이 떨어집니다.. 여기서 잠깐! 박대리는 전과가 있는 놈이죠.. 저를 아주 괴롭혔었던.... ( 박대리가 궁금하신분은 클릭!! → 2011/02/14 - 박대리! 이게 최선입니까? 확실해요? ) 실제 경치는 마치 은하수를 보는 듯한 착각이 느껴졌습니다 ^~^ 다음 편에선 황령산 사자봉에서 담은 광안대교의 야경을 포스팅하겠습니다~* 더보기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는 경고문 억지로 열지 마시오 손대지 마시오 기대지 마시오 ▲ 지하철에서 쉽게 볼 수 있는 경고문입니다. 요즘엔 '여자에게 손대지 마시오', '남자에게 기대지 마시오' 라고도 표현을 하더군요~ 승객안전과 치한환기의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는 유용한 경고문인거 같습니다^^ Ps. 억지로 열지마시오...... 무엇을??? 내 마음을~♡ 후훗~!! 더보기 오류겐~~!! 추억의 게임 스트리트파이터를 아시나요?? 훈남 주인공인 Ryu와 Ken 그 둘만의 필살기인 오~~류겐~!! (▲해당 음향이 궁금하시다면 링크따라 가보세요~추억의 소리를 찾아서...ㅋ) ▲ 교육마치고 짬나는 시간에 농구하고 있던 회사동료들... 순간포착으로 재미난 사진하나 건졌습니다 ㅋㅋ 다행이 얼굴은 자체모자이크 했네요 ^~^ 더보기 황홀한 풍경이 그려지는 장산 약수암 2011년 3월 9일 수요일 너무나 멋진 날이였습니다. 지난 번 약수암에서 담은 야경 포스팅을 통해 다녀 왔음을 알려드렸는데요~* 약수암 가는 방법을 인터넷을 통해 알게되었는데 막상 초행길이라 많이 헤맸어요^^;;; 이상한 길로 잘못가서 쓸데없는 등산까지 해버렸구요ㅋ 그래서 이번 포스팅에선 약수암 가는 방법을 비교적 자세히 알려드릴까 합니다~* (많이 부족할지도 몰라요...^^;;) 장산 약수암은 광안대교의 S라인을 담기위해 많이 오르는 포인트인데요~ 약수터처럼 등산로가 잘 정비되어있지않아 다소 위험이 따릅니다. 더구나 야경촬영을 위해 들리셨다면 휴대용렌턴은 필수로 챙기셔야 합니다~!! 막상 올라가는 자료가 없어서 정리할려니 생각보다 힘드네요^^;; 지도는 다음지도를 참고해서 첨부하겠습니다~ 차를 가지고.. 더보기 이전 1 2 3 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