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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 눈으로 뒤덮인 겨울 풍경이 그립다면 꼭 가봐야 할 곳, 대관령 양떼목장



 

 

 

Daegwanryong Flocks ranches of Winter

 

 

대관령에서의 두번째 날이 밝았고, 펜션에서 멀지않은 싸릿재에서 상쾌한 아침을 맞은 뒤였다.

대자연 속 겨울을 담고 싶다면 꼭 가봐야 할 곳, '대관령 싸리재'

 


숙소로 돌아야 아내를 깨우며 가장 먼저 '대관령 양떼목장'에 전화를 걸었다.
전날 내린 눈이 무릎 높이 이상 쌓인 곳이 많다는걸 바로 직전에 확인했기에
양떼목장에 가더라도 당장 오를 수 있는지가 가장 큰 문제였기 때문이다.

다행히 아이젠 착용만 하면 오를 수 있다는 얘기를 들었고,

방수가 되는 신발이 없어 펜션지기 '살바토레' 형님께 무릅아래까지 오는 긴장화를 빌렸다.
그 전에 펜션에서 제공하는 토스트와 스프, 따뜻한 커피로 간단히 조식도 해결하고
여유를 한껏 즐기며 나설 준비를 하다보니 정오가 지나서야 펜션을 나설 수 있었다.

 

 

대관령은 관광지답게 도로는 제설이 정말 잘 되어 있었다. (부산에 이정도 눈이 내리면 도시가 마비 되었을텐데....)
그래서 전날 달았던 스노우체인은 운전에 방해만 되어 적당한 곳에서 탈거를 하고 보다 쾌적한 환경으로 양떼목장까지 달려갔다.
창밖으로 보이는 몇군데의 황태덕장에 황태가 매달려있지않아 아쉽다는 생각을 하면서,
부산에선 보기 힘든 하얀 눈세상을 눈으로 마음으로 한껏 느낄 수 있었다.

 

 

 

주차장에 들어서는 순간 주말의 양떼목장은 이곳이 대단히 인기있는 관광지란걸 실감케 할 수 있었다.
목장을 오르면서보니 사람이 많이 다니는 길목은 어느 정도 제설이 되어있었지만, 아이젠 없이 다니기엔 불편해 보였다.
비록 한줄 밖에 없는 '간이아이젠'이었지만, 일부러 챙겨온게 아깝지 않을만큼 유용하게 잘 이용했다.

 


목장 정상에 올라서 새하얀 눈으로 뒤덮힌 양떼목장의 풍경을 바라보니 마음까지 깨끗하게 정화시켜주는 그런 기분이었다.
세시간 정도 양때목장에 머무르면서 사진을 담았는데 (그동안에) 하늘이 열리길 고대했지만, 야속하게도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았다.

그리고 대관령에 오기 전부터 훗가이도 비에이의 그 풍경처럼 근사한 겨울 나무를 담고 싶다는 생각을 가져서 그럴까?
사진을 뒤적거려보니 유난히 나무 사진이 많이 보이는데... 보다 예쁘게 담아내지 못한 사진 실력이 아쉬울뿐이다.

 

 

부산에선 보기 힘든 눈세상....
하얀 눈으로 뒤덮인 겨울 풍경이 그립다면 대관령, 특히 이곳 양떼목장은 정말 가볼만한 곳이라 생각된다.

 

 

오르기전 캔커피의 여유!

 

 

 

 

누군가 앙증맞은 눈사람을 만들어놓았다.

 

 

 

 

겨울풍경....

 

 

 

 

얼짱각도

 

 

 

 

오물오물.... 식탐이 무지 강한 녀석들이다.

 

 

 

 

양떼목장의 랜드마크 움막도 담아본다.

 

 

 

 

바라보기

 

 

 

 

아내도 사진을 배웠으면 좋겠다...ㅎㅎ

 

 

 

 

정상으로 가는 길

 

 

 

 

적당한 곳에서 인증샷도~ ^^

 

 

 

 

눈위에 눕고 싶다는 아내.... 제대로 찍어주지 못해서 미안.. ㅠㅠ

 

 

 

 

나뭇가지를 흔들면 (신기하게도?)눈이 내린다.

 

 

 

 

대관령 양떼목장의 겨울_#1

 

 

 

 

초광각렌즈를 이용해 인증샷 하나 추가~

 

 

 

 

대관령 양떼목장의 겨울_#2

 

 

 

 

대관령 양떼목장의 겨울_#3

 

 

 

 

가장 마음에 들었던 인증샷! (암만봐도 난 장화가 잘 어울리는듯 ㅋ)

 

 

 

 

대관령 양떼목장의 겨울_#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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