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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600] 니콘 DSLR 이미지의 최적화! 픽처 컨트롤에 대해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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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처 컨트롤 ( Picture Control )
- 니콘 카메라만의 픽처 컨트롤 기능은 여러 가지 필름을 갈아 끼우듯 다양한 색감과 느낌을 표현할 수 있다.
굳이 일일이 컴퓨터로 후보정을 하지 않더라도 메뉴 세팅만으로 간단하게 사진의 느낌을 바꿔줄 수 있는 유용한 기능이다.

 


D600에는 표준, 자연스럽게, 선명하게, 인물, 풍경, 모노크롬 까지 여섯가지의 기본 설정값이 있다.
초기 세팅은 표준모드로 되어있으며, 상황에 따라 원하는 색감 및 콘트라스트의 정도에 따라 달리 세팅해주면 될 듯하다.
나중에 다시 설명하겠지만, 자연스럽게와 인물모드, 선명하게와 풍경모드는 서로 닮은 구석이 많은 세팅값이다.

 


평소 RAW 촬영 후 Capture NX2(니콘 소프트웨어)를 이용해 후보정하는 필자는 
Capture NX2를 통해 픽처 컨트롤을 수정할 수 있기 때문에
실제 촬영하면서 픽처 컨트롤을 크게 신경써서 세팅하는건 아니지만,
후보정을 포토샵으로 하거나 별다른 후보정을 하지 않는다면
픽처 컨트롤에 따른 결과물의 차이를 이해하고 유용하게 사용한다면 보다 좋은 사진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먼저 예제사진을 보며 픽처 컨트롤에 대해 조금 더 이해해 보도록 하자.

 

 

 

 

Capture NX2를 이용해 한장의 사진을 다른 픽처 컨트롤값을 적용해 후보정 해보았다.
'표준'은 가장 니콘스러운 느낌의 사진이 연출돠고,
'자연스럽게&인물'는 전체적으로 부드러운 느낌이다.
(Tip.인물촬영시나 혹은 햇빛이 강한 야외나 플래시를 사용했을때 설정하면 좋다)
'선명하게&풍경'은 색이 더 뚜렷해지도록 세팅되어 있는데  풍경 촬영이나 흐린 날 사용하면 좋으며,
'모노크롭'은 모든 색이 흑백으로 구현되어 흑백필름을 이용해 촬영하는듯한 재미를 가져다준다.

 


니콘 바디에서 기본적으로 제공되는 픽처 컨트롤 외에도
여러 유저 혹은 니콘 사이트에서 최적화 시켜놓은 픽처 컨트롤을 바디에 저장도 가능하며,
자기만의 픽처 컨트롤을 세팅하여 사용 할수도 있다.
필자도 한때는 미친듯한 쨍함이 좋아 선예도를 거의 8까지 세팅했던 기억이 있다.

 

 

 

※ 픽처 컨트롤을 다양하게 적용해보고 자신이 원하는 결과물을 쉽게 얻어낼 수 있도록 꾸준히 연습해보도록 하자!

 

 

[인물] 고양이

 

 

 

 

[풍경] 대관령 양떼목장의 추억 (흐린날에 '풍경'을 적용해 진득한 색감을 얻을 수 있었다.)

 

 

 

 

[풍경] 대선후보

 

 

 

 

[모노크롬] 별 헤는 밤

 

 

 

 

[인물] 보수동 책방골목 (내장스트로보를 사용해 강한 빛의 느낌이었는데, 인물을 적용해 보다 자연스러워졌다.)

 

 

 

 

[모노크롬] 보수동 책방골목....(왠지 흑백이 어울리는 장면인척;;)

 

 

 

 

[선명하게] 보케놀이

 

 

 

 

[표준] 안창마을의 소경

 

 

 

 

[선명하게] 귀요미 양군

 

 

 

 

[모노크롬] 노인과 부산

 

 

 

 

[인물] 잠자는 쿤

 

 

 

 

[풍경] 정동진 바라기 (비오는 날,,, 흐린날엔 '풍경'을 적용해보자!)

 

 

 

 

[표준] 죽성리의 일출

 

 

 

 

[표준] 트리축제 (야경은 컨트라스트가 심하지 않은 '표준'이 적절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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