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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대 백련사에서 바라본 부산야경





2012년 3월 1일

한국의 기후가 바뀌어버렸나 싶을정도로 긴 봄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혹자는 우기를 맞이한 부산의 날이 이어지고 있다고도 표현하고 정도로,
느슨한(?) 장마를 연상시킬 정도로 흐리고 비오는 날의 연속입니다.
이 사진을 찍으러갔던 3월 1일도 흐렸는데요, 흐리지만 시정 25km정도 나오는 날씨라
마천루의 완성된 스카이라인을 담기위해 이기대 백련사를 찾았습니다.

흐린 날 답게 진득한 대비를 보여주는 풍경을 볼 수 있었지만,
코발트 빛으로 물든 하늘을 볼 수 있는 시간이 매우 짧게 지나간 아쉬움도 함께했습니다.



막 도착해 촬영준비를 마치니, 일몰빛을 머금은 마천루의 모습이 아름다웠습니다.
갑자기 생기있는 일몰빛을 영접하는 순간 '황령산봉수대를 올랐어야했나?' 라는 후회스런 생각이 들기도 했습니다.




광안대교와 광안리의 모습입니다.
아직은 밝아 셔터스피드가 나오기에 차랑의 괘적을 담기가 수월치 않습니다.
다중노출을 이용해 괘적의 라인을 조금더 길게 뽑아봤습니다.
다중노출이 딱 세장밖에 지원되지 않는다는 현실이 아쉽네요 ^^;;

 


멀리서 해양경찰의 경비정이 다가옵니다.
순간적으로 경비정이 광안대교 밑으로 지나가는 장면을 담고 싶어졌습니다.
조리개를 최대한 개방하고 감도를 올려서 경비정의 모습을 담기위해 준비합니다.
그런데...'어랏!' 진행방향이 광안대교 쪽이 아니었습니다.ㅠㅠ
아쉬운대로 화각에서 사라지기전에 한 컷 남겨봅니다.


사진을 클릭하셔서 원본크기로 보세요^^

 
완성된 마천루의 스카이라인입니다.
공휴일이라 그런지 건물에 불이 많이 꺼져있네요.
3월 1일부터 징검다리 연휴라 다들 놀러가셨나봅니다....


사진을 클릭하셔서 원본크기로 보세요^^


광안대교에 불이 들어왔을땐 이미 하늘은 많이 어두워져 버렸습니다.
광안대교와 광안리해수욕장의 밤은 언제봐도 화려한듯 합니다.





함께하신 Nuno님과 James님 수고많으셨습니다. ^^

이기대 백련사에서 바라본 부산야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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