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관령 시골집처럼 편안한 살바토레펜션에서 느긋한 아침을 보내고,
살바토레 형님이 추천해주신 목장이 보이는 바우길에 잠시 들려보기로 했어요.
해발 1000m정도는 되는데 근처까지 차로 접근이 가능해서
크게 힘든 코스는 아니라고 하시더군요.
저희 일행은 목장을 끼고 도는 코스로 한시간정도 가볍게 걸었는데요.
대관령의 대자연을 마주할 수 있는...
정말 기대이상의 풍광을 볼 수 있는 곳이었어요.
목장을 지키는(?) 귀여운 강아지 가족의 에스코트도,
혹시나 건초라도 뜯어주는줄 알고 쫓아뛰어내려오던 양떼들도,
말똥이 여기저기 흩어져있던 지뢰밭같던 초원도,
벌써 아련~~~해지는 풍경들이네요. ^ㅠ^
대관령은 벌써 겨울이 시작되고 있다고 하네요.
겨울옷으로 갈아입은 대관령도 곧 만나러 가야할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
대관령 바우길의 가을
엉뚱이 가족!
우린 그냥 서있었을 뿐인데...
달려오는 모습이 전투적이더군요..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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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네요...
Saik햄 사진 감사합니다. ^^
엉뚱이 덕분에 웃을일이 많아집니다. ^^
엄마가 찍어준 사진, 근데 어째 부녀의 시선이...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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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뚱이는 미래의 사진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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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을 타고 둘러볼수도 있더군요...
(국가적인 사건이 터지기전이에요...ㄷㄷㄷ)
2016. 10. 대관령 바우길 ⓒ 박경용
Photograph by PARK KYOUNGYONG
Copyright 2009-2016. PARK KYOUNGYONG All Rights Reserverd
Blog. http://YongPhoto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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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정말 여긴 가을이네요
한국 아닌거같기도하고요.
너무 이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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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이 정말 멋지더라고요... 흔하게 봤던 대관령 풍경이 아니라 더 좋았습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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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 가득담긴 풍경과 아름다운 가족사진을 잘 보았습니다.
대관령 삼양목장은 저도 가보긴 했었지만...
이곳 바우길은 처음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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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이번이 처음이었는데... 정말 좋더라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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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이 아니라,, 대자연이네요,,ㅎ
달려오는 양들의 사진은,, 흡사 cg를 보는 것 같습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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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대~~~~자연!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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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록달록 물든 단풍이 대관령을 더욱 멋지게 만들어준 것 같습니다 ^^!! 들판을 뛰어노는 양들도 가을로 물들어 신이난 것만 같은데요~ 양, 그리고 말과 함께해서 더욱 특별한 대관령 가을 나들이가 정말 부럽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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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다이스님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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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시원해지는 아름다운 풍경이네요..
외국같아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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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만큼은 아름다운 대한민국이에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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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곳에 다녀오셨네요~ㅎㅎ
사진도 이쁘고, 주인공도 잘 나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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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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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의 문턱에서 담은 대관령 사진이 좋네요. 추운듯 시원한듯..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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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대관령은 많이 추울것 같아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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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대관령의 가을과 행복한 가족의 모습을 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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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청득심님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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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화보를 보는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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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 좋게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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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부럽지 않아. 부럽지 않아!!!! 엉뚱이는 한창 클 나이라서 그런지, 와서 볼 때마다 달라진 모습이네요. 키도 이전보다는 훌쩍 커버린 것 같고. 그나저나 눈길이 가는 건, 운동화 모델이 어떤건가요? 탐납니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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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가 제법 커요.. 또래에선 많이 큰편이더라고요... ㅎ
운동화는 "맥스90" 이에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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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나 정말 예쁜 가족 사진들을 많이 찍었네요. 세분이 함께 하는 사진은 많이 본 기억이 없는데요. 이번에는 제대로 찍으셨군요. 마지막에 가족 사진 마음에 듭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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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borahsla 님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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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 .. 여기 정말 멋진데요 ..
가을의 느낌도 좋고 .. 많이 알려지지 않아서 그런지 ..
그렇게 복닥이는 느낌도 없고 .. 슬쩍 한 번 다녀와보고 싶습니다 ..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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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에도 슬쩍 가보려고요.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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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 너무 멋진걸요~
대관령 가고싶어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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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관령 참 좋죠... 감사합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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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과 함께 이런 곳을...
멋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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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해서 행복하네요... 감사해요. 행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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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가을인데요^^ 너무 멋져보여요.
양들의 사진이 제일 인상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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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풍 구경도 못했는데 사진 너무 아름답습니다. 눈이 호강합니다. 잘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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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티님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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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분위기가 물씬 풍기네요..
근데..쟤네들 왜 저렇게 뛰어 온데요,,무섭게시리..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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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가 먹이 주는줄 알고 뛰어 오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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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풍도 아름답지만
엉뚱이네 가족의 미소가 단풍보다 훨씬 아름답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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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루비님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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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가족여행^^ 근데 대관령을 꽤 많이 가셨네요 으아 언제갔었는지 기억이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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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마다 한번씩은 가게되는것 같아요..
못올린 여행기가 더 많다는... 육아가 만만치 않네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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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아름답네여.. 풍경도 엉뚱이네 가족도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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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가 박경용 _ 용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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