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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 꽃으로 물든 구례 산수유 마을의 봄 풍경





  산수유꽃 핀 구례 현천마을




지난 주말, 이른 봄을 즐기려 멀리 전남 구례 산수유 마을에 다녀왔습니다. 

저희가 산수유꽃을 보기위해 찾아간 곳은 산수유 축제장이 있는 지리산온천관광단지를 

경유해서 가야하는 상위, 하위 마을이 아닌 현천마을이란 곳이었습니다. 

산수유꽃으로 정말 유명한 상, 하위 마을까지 가고 싶은 마음은 굴뚝 같았지만,

축제장으로 몰려들 엄청난 인파를 생각하니 엄두가 나지않더라고요....ㅎㅎ









  봄을 담다

 




새벽 6시에 부산을 출발해 현천마을에는 8시 반쯤 도착했어요.

서둘러 출발한 보람이 있게 차량정체 없이 도착할 수 있었고, 기분 좋게 봄꽃 구경을 시작할 수 있었어요.

그래도 8시 반이면 제법 이른 시간이었는데도 벌써 도착해서 꽃을 즐기는 분들이 많으시더라고요. .

대부분 저처럼 카메라를 가지고 오셔서 봄을 담아 가시는분들 이셨어요.ㅎㅎ





  야산 능선에서 바라본 현천마을

 




마을 입구 적당한 곳에 주차를 해놓고 현천마을을 가볍게 한바퀴 둘러봤어요.

전망대가 있다해서 올라가보니 마을 전체가 산수유꽃에 폭 싸여있었어요. 괜히 산수유 마을이 아니었네요...

그리고 마을 옆 저수지에는 산수유의 노랑과 하늘의 파랑, 나무의 초록이 비춰 예쁜 수채화가 그려졌고요.

돌담도 많았는데요. 산수유 꽃터널이 만들어진 돌담길을 걷고 있으니 새삼 봄이란게 실감되었어요.






  산수유 막걸리로 조주(朝酒)

 




마을을 한바퀴 돌아보고, 입구에서 김치전과 두부김치에 분홍빛 산수유 막걸리도 한잔 마셨어요.

남정네들은 운전해야하니 반잔씩만 마셨는데, 여인네들은 정말 기분 좋게 마시더군요... ㅎㅎ

그렇게 한참을 앉아서 놀다가, 마을을 한바퀴 더 돌아보고, 사진도 실컷 찍고, 12시쯤 출발해 부산으로 돌아왔어요.

돌아오는 길에 보니 축제장 부근은 벌써 차량정체가 장난이 아니더라고요.....ㄷㄷㄷ





  산수유 꽃나무

 




새벽에 출발해 구례 산수유 마을인 현천마을에서 여유로운 오전을 보내고,

그 길로 집으로 돌아와서 꿀맛같은 휴식 후 탕수육과 짜장면으로 저녁을 해결하고,

도란도란 거실에 누워 영화시청까지...! 정말 완벽한 휴일을 보냈습니다. ^^






  생각보다 찍기 어려웠던 꽃

 




  들여다보기

 




  전망대에서 바라본 현천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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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시간 정도 죽치고 앉아있었네요. ㅎㅎ

 




  고즈넉한 분위기의 현천마을

 




  산수유 꽃터널과 돌담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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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봄날의 고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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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계곡물 흐르는 소리가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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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꽃을 좋아하는 엉뚱이

 




  노랗다!

 




  수채화와 현실

 




  할매들의 넉넉한 인심

 




  자연스럽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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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적으로 마음에 들었던 풍경

 




  돌담과 고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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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즐거웠습니다. 행복했습니다. ^^

 


 

 

 

 

2016. 03. 전남 구례 현천마을 ⓒ 박경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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