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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근교 가족 피서지 '석남사 가는 길'에 있는 계곡







연일 계속되는 폭염주의보와 찜통더위를 잠시 잊기위해 석남사 계곡을 찾았는데요.

아침 일찍부터 움직였지만 휴일이라 이미 석남사 입구부터 계곡엔 사람들이 빼곡히 차있더라고요.

뒤늦게 자리잡으려고 아둥바둥거리다간 오히려 더위를 더 먹을것 같아서, 핸들을 돌려 내려왔어요.

저희의 목적은 "피서(避暑)"였으니....무조건 편하고 ,쉽게 쉽게~~~! ^^

차를 돌린 이유는 오는길에 슬쩍 봤던 곳에 한번 가보자싶었기 때문인데요. 

결론적으로 "Good Choice!" 였어요.






저희가 간 곳은 석남교 바로 옆에 있는 '석남사가는길'이라는 식당인데요

계곡옆에 평상을 두고 오리불고기나 백숙등의 요리를 파는 곳이었어요.

평상을 하나 빌릴 수 있는지 여쭙고, 마침 하나 남아있다고 5만원 부르시더라고요.

어른 넷과 아기 두명이 가져간 짐을 옮기는 노력, 주차나 계곡에 자리 잡는데

고생하는 부분을 생각하니 결코 비싼 금액이 아니겠다 싶어서, 이곳에 자리를 잡기로 했어요 

너른 평상과 나름 프라이빗(?)한 계곡을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었으니깐요.




  석남사가는길


대표전화 : 052-264-5946

주소 : 울산 울주군 상북면 석남로 627 (울주군 상북면 덕현리 814-3)




오전에 도착했을땐 계곡이 저희만의 독차지였는데, 

점심시간 무렵에 예약 손님이 들어서서 복작거리긴 하더군요.

그래도 화장실 시설도 깨끗하게 잘 되어있고, 물놀이 후 가볍게 샤워까지 할 수 있어 좋았어요.

다들 식사 손님이시던데 저희만 준비해온 음식을 차려먹어서 살짝 미안스럽기도 했어요.


요즘 가물어서 그런데 원래는 물이 더 많다고 하더군요. 

계곡 하류라 물이 더러우면 어쩌나 했는데, 흘러오는 길에 걸러져서 그런지 깨끗하더라고요. 

어쨋든 얕은 물이라 저는 엉뚱이랑 더 신나게 놀 수 있었어요.  ^^)b 





  첨벙첨벙 물놀이

 




  이모부와 사촌 사랑이와 함께

 




  엉뚱이는 지금 음악 감상중

 




  평상에 누워

 




  둥실둥실 뽀얀 구름

 




  나한테 잡히다니... 무방비 잠자리

 




  물만난 엉뚱이의 표정

 




  고새 친한척하는 잠자리

 




  계곡 (Feat. 1/5초쯤이야 손각대로 충분하죠!)

 




  물놀이 후에는 김치사발면

 




  아빠와 엉뚱이

 




  계곡 주변을 서성이는 잠자리, 너란 녀석!

 




  이제는 물잠자리까지!

 




  맑음, 완전 맑음!

 




  새끼물고기 세마리

 




  즐거웠습니다. ^^

 


 

 

 

2015. 08. 08.  석남사 가는 길 ⓒ 박경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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