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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팝나무꽃이 만개한 밀양 위양지로 떠난 5월의 소풍




  하얀 꽃이 만개한 이팝나무와 완재정

 




몇 일전 반곡지에서의 짧은 소풍이 즐거웠나봅니다.

일요일에도 소풍을 가자는 의견이 모아져서 밀양 위양지로 가족과 함께 다녀왔어요.

5월의 위양지는 안동 권씨 일문의 정자인 완재정 주변에 심어져있는 

이팝나무에 하얀 꽃이 만개해있는 광경을 만날 수 있는 곳입니다.




휴일 오후에 위양지에 도착하니 주차장은 만차! 농로에도 차가 줄을 서 있더라고요.

제 기억 속 위양지는 항상 한적한 곳이어서, 이곳이 이렇게 붐빌거란 상상도 못했거든요. 

관광버스까지 와있는걸보니 여기도 꽤 유명한 곳이었어요. (밀양 8경의 위엄!) 








집에서 싸온 먹을거리랑 돗자리를 챙겨서 완재정이 마주보이는 곳까지 들어가니,

복잡하고 정신없던 입구의 주차장 주변이랑은 달리 한적한 분위기더군요.




적당히 평평한 곳에 자리를 잡고 도시락도 까먹으며, 소풍을 즐겼어요.

이날은 완재정 주변으로 새하얀 눈이 내려 앉은듯 이팝나무꽃이 만개한 장면을 볼 수 있었는데요.

다만 폭설이 내리듯 흩날리던 꽃가루 뭉치(?)때문에 조금 불편한점도 있었어요. 

그 엄청난 꽃가루 뭉치가 그대로 물위에 떠다녀서 반영도 그리 좋지 못했어요. 




그래도 결론을 내리자면 사진을 찍으신다면 이팝나무꽃이 피어있는 지금이 적기! 

가족나들이라면 눈처럼 쏟아지는 꽃가루 뭉치 때문에 불편할 수 있다는걸 미리 알려드려요. ^^





  Ricoh GR로 바라본 위양지

 




  못이 꽃가루로 뒤덮혀 반영이 아쉽다.

 




  5월은 가정의 달!

 




  나무와 물파장

 




  Ricoh GR의 독특한 색감으로 담긴 위양지 나무

 




  걷기 좋은 숲속길

 




  물 속에서도 자라는 나무

 




  눈이 편안해지는 풍경

 




  임시개방된 완재정

 




  안동 권씨의 완재정에서 안동 권씨 두명을 찍다.

 




  요염한 자태로 사진을 찍고있는(...은 무슨, 설정임) 용작가... ㄷㄷㄷ

 




  나무를 보다

 




  함박꽃눈이 내리는 위양지

 



 

 

 

 

2015. 05. 10.  밀양 위양지 ⓒ 박경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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