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 위양못의 봄
집 근처 가로수로 심어져있는 이팝나무에 꽃이 핀걸보니
이곳의 봄풍경이 떠올라 지난 사진을 꺼내보았다.
이곳 밀양의 위양못(혹은 위양지)는
삼국시대 때 만들어진 저수지로 양민을 위한다는 (位良) 의미를 가지고 있다.
물안개 피어있는 이른 아침의 저수지에 완재정 주변을 감싸고있는
이팝나무에 하얀 꽃이 만개할 무렵이면 가장 좋은 풍경을 볼 수 있다.
올해는 봄꽃의 개화가 대부분 빠르기 때문에 이팝나무꽃가 피는 시기도
예년보다 조금더 빠르지 않을까란 생각을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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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양지 옆에서는 청보리가 심어진 풍경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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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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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너돌양님도 뜻깊은 하루 되시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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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곳이지요.
새벽안개피는 모습 저도 보고 싶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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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부지런하게 움직이셔야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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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이팝꽃이 이쁘게 폈으려나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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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일전 다녀왔는데, 여기는 변함없더라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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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좋은날 한번 가봐야겠네요.
소개 감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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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좋은 사진 담으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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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작년초까지 분명 이곳으로 왔다갔다했었는데..한바퀴 걸어보셨나요? 저도 5월안에 이팝이 가득해지면 다시 가볼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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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몇일전에 다녀왔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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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그러움이 묻어 나는 느낌있는 사진... 멋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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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이 주는 힘이죠~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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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그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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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마음이 편안해지는 풍경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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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 정말 멋집니다.
그 사진의 느낌이...
저런 사진은 어떻게 찍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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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어떻게 한마디로 정리하긴 힘드네요. 어떻게 찍었을까요... 하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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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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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저는 처음 갔을때가 가장 좋았어요. 마치 거울처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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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영사진이 넘 멋집니다.
눈이 시원해 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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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맑아지는 초록으로 준비해보았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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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 아니라 한폭의 그림이네요!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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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이 주는 힘이 굉장한듯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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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 너무 멋지네요. 퍼가고 싶을정도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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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 하지만 막~ 퍼가고 그러시면 아니되십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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썸네일만 보고 좋아요 댓글 달러 클릭했어요 ㅎㅎ
색감도 너무 예쁘고 구도도 멋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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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헷!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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