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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의 거리, 침사추이 스타벅스에서 즐긴 여유로운 홍콩여행



 

침사추이 스타벅스에서 바라본 풍경

 

 

 

 

피로가 누적된 여행의 마지막 날이다보니 많은곳을 돌아니기보다는
휴식을 취할 수 있으면서 최대한 여유를 즐길수있는 시간을 갖고 싶었다.
- 임신 초기였던 아내도 걱정, 돌아오는 날에 바로 출근을 해야한다는 부담감도 장난이 아니었다. =_=;; -

 


센트럴에서 MTR(지하철)을 타고 동침사추이역(East TsimSha Tsui Station)으로 이동했다.
지하도를 빠져나와 곧장 침사추이 남부지역에 있는 스타의 거리(Avenue of Stars)로  갔는데,
전망좋은 커피전문점을 찾은뒤, 그곳에서 저녁까지 기다릴 생각이었다.

 

 

 

 

MTR 지하도를 빠져나가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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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았다, Oasis~!!!

 

 

 

 

하지만 길을 제대로 찾지못해 두번 정도 방황하게 되었는데...
마침 스타의 거리에서 별다방 커피를 마시며 지나가던 백인청년에게
'스타벅스가 어디있나요?'라는 물은뒤에야 겨우겨우 찾아갈 수 있었다.

 

- 막상 도착해보니 해안길을 따라 스타의 거리를 걷다보면 

보이는 매우 쉬운 위치였다. 찾아가는 난이도 최하하 -

 

 

 

 

2층 자리에선 이렇게 시원한 뷰가 펼쳐진다.
차라리 야자수가 없었더라면 더 좋았을듯?

 

 

 


이곳에서도 스타벅스의 인기는 굉장했는데, 음료를 주문하기위해 긴줄을 기다려야 했다.
주문한 음료를 챙겨 2층에 올라가니 사방이 트여있었고 전망이 좋았다.

 


카페에 앉아 당시 최고 인기 드라마였던 '응답하라 1994'를 봤는데,
빵빵터져주는 애드립과 상황에 둘이서만 '깔깔깔~'.... 큰 소리를 내진 않았지만
우리의 리액션을 보면서 주변 사람들은 무슨 내용의 영상인지 엄청 궁금해 했을것 같다.
카페 2층에서 시원한 바다 바람을 느끼며 둘이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침사추이 스타벅스에서 보낸 시간이 아내에겐 홍콩여행 중 가장 좋았던 시간으로 남아있다라고하니... ^_^ 하핫;; -

 

 

 

 

아내가 마셨던 키위쥬스... 너무 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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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챙겨보던 '응사'는 삶의 낙이었지.. ㅎㅎ
호텔에서 나오기전, 전날 방송했던따끈따끈한 방영분을 다운 받아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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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아저씨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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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만에 느껴보는 여유로움이었는지... 그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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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히도 카페 2층은 그리 붐비지 않았고, 우리처럼 시간을 때우려는

사람이 많아서 오래 앉아있어도 별다른 신경이 쓰이진 않았다.
쉴만큼 쉬다가 일몰시간에 맞춰 스타의 거리를 가로질러
홍콩섬 야경을 제대로 담을 수 있을만한 곳으로 걸어갔다.
그러다 홍콩의 'Simbol'인 이소룡 형님의 사진도 한컷 찍어두고,
붐비던 관광객틈에서 아내의 인증샷도 한 컷 남겼다.

 

 


낮에는 날씨가 그럭저럭 괜찮아서 야경에 대한 기대가 컸었는데...

 

그런데...

 

그런데.....

 

일몰시간이 되자 노을이 그려지는 방향으로 먹구름이 잔뜩 몰려오기 시작했다.  ㅠ_ㅠ;;

 

 

 

 

Simbol of Hong K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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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내가 찍어줄께 용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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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사추이에 서서히 어둠이 내려앉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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