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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곤한 주말, 하지만 그냥 넘어갈 순 없다!!

 기타 2011. 4. 10. 06:30 글 / 사진 : 용작가

  필독! 저작권에 대한 공지사항입니다. (Copyright Not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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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생각하는거지만 주말은 너무 빨리 지나갑니다... 
그리고 월요일 출근해서 밀린 업무볼 것 생각하니 벌써부터 두통이...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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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집 고양이 마리도 같이 걱정을 해주는군요...!!

 


하지만 이번주 부산엔 벚꽃이 거의 절정으로 치닫고 있는거 같습니다~ 
월요일 출근하는 머리 아픈 생각은 잠시 잊어버리고, 지금은 봄을 온 몸으로 느껴보는거 어떨까요??

부산에는 대표적으로
남천동 삼익비치, 해운대 달맞이고개, 온천천에서 연산동 한양아파트까지 
멋지게 핀 벚꽃을 만날 수 있는데요. 

멀지 않고 대중교통으로도 접근이 쉬운 곳들이니 잠시라도 봄을 느껴보시는 것도 괜찮을꺼 같아요. ^~^ 
제가 경험해본 바로는 현재(2011년 4월9일) 대부분 90%이상의 개화율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특히 남천동 삼익비치 같은 경우엔 벚꽃이 만개해 꽃잎이 떨어지며, 꽃눈을 뿌려주는 곳도 더러 있었습니다.  

▲ 연산동 온천천 (2011년 4월 6일 밤)

▲ 남천동 삼익비치 (2011년 4월 9일 낮)

▲ 해운대 달맞이고개 (2011년 4월 9일 저녁)



피곤하다고 집에만 계시지 마시고, 가벼운 마음으로 할 수 있는 부산시내 벚꽃놀이 추천해 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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