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 순매원을 다녀온 포스팅을 했었는데요. 이번 주에 만개할 것 같은 느낌에 다시 다녀왔습니다.
(지난 순매원관련 포스팅이 궁금하시면 ☞ 2011/03/16 -  원동 순매원에서 매화 향기를 느끼다 )


이번 촬영의 테마는 순매원의 S라인을 담아오는 것이였습니다.

처음 촬영계획은 새벽방문이였지만... 늦잠을 자버리는 바람에 오후 늦게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늦잠을 꽤 오래 잤군요 ㅋㅋ... 사실 밀린 집안일도 좀 하고 나섰습니다 ^^;;;)

출사코리아에서 얻은 순매원의 베스트 포인트로 향하니 이미 많은 진사님들이 진을 치고 계셨습니다...
삼각대는 커녕 제 몸하나 들어갈 자리가 없이 빽빽한 환경이여서 처음 생각했던 베스트 구도는 얻을 수가 없었습니다~
하지만 주변 출사오신 진사님들의 담소를 들으며, 그 분들의 열정을 느낄 수 있었던 시간은 값졌습니다~^^

NIKON D40 | 1/80sec | F/16.0 | 30.0mm | ISO-200

▲ 제일 처음 지나갔던 화물기차

처음 도착하자 마자 지나갔던 화물기차입니다.. S라인이 조금 부족합니다.....OTL,,,,,

NIKON D40 | 1/160sec | F/9.0 | 30.0mm | ISO-200

▲ 다음으로 지나갔던 KTX기차

화물기차 다음으로 KTX가 지나갔습니다.

지인의 말에 따르면 원동을 지나가는 기차의 수가 많이 줄었다고 하는데,
계획없이 방문한 것에 비해 제가 운이 좋았나봅니다^^
(근처 출사오신 진사님들은 일일이 열차시각까지 알아오셨더라구요^^;;; 전 무계획이였죠..)
 

이번 KTX사진은 연사로 담은 열차의 모습을 역동적으로 보이기 위해 포토샵으로 레이어작업을 해보았습니다... 
다가 오는 모습이면 인상적일텐데... 멀어지는 모습이라 뭔가 어색한거 같기도 합니다...^^;;

NIKON D40 | 1/160sec | F/9.0 | 30.0mm | ISO-200


▲ 완벽한 S라인의 길

마지막으로 돌아오는 길에 담았던 완벽한 S라인의 길입니다^~^;;
순매원에서 담은 S라인이라는 주제로 포스팅을 하였는데 마지막 사진만 완벽한 S라인이라 뭔가 허무한 느낌이 강하지만...
많은 진사님들을 만나고, 그들의 열정속에 저도 포함되어 있었다는 사실이 뿌듯하고 기쁜 시간이였습니다~



Posted by 용작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