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 후 어두운 집안으로 들어서는 순간.
주방 싱크대를 서성이는 나를 발견하는 순간.
막간을 이용해 쇼파에 드러누운 내 허벅지 위에서....
쿤이는 나를 졸졸 따라다니는 자석이 되곤 한다.
이런 Magnet 같은 녀석! ㅎㅎ
퇴근 후 어두운 집안으로 들어서는 순간.
(집에 왔으니 어서 참치캔 내놓으란 행동이다.)
주방 싱크대를 서성이는 나를 발견하는 순간.
(싱크대까지 간김에 어서 참치캔 내놓으란 행동이다.)
막간을 이용해 쇼파에 드러누운 내 허벅지 위에서....
(누워있지말고어서 참치캔 내놓으란 행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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