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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터널의 낭만이 있는 진해 벚꽃일번지 '경화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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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터널의 낭만이 있는 진해 벚꽃일번지 '경화역' [진해 경화역/진해 벚꽃축제/진해군항제/경화역 벚꽃]

 

진해 벚꽃하면 빼놓을수 없는 곳이 있습니다. 바로 진해 경화동에 위치한 경화역인데요.

한국철도 진해선의 한 역사(驛舍)로써 진해 군항제 기간외에는 여객운임을 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경화역엔 기차선로를 사이에 두고,

양쪽에 늘어서있는 벚나무들의 가지가 서로 맞닿아 벚꽃터널이 만들어져있는데요.

벚꽃이 필때면 이보다 더 아름다울수 없다라는 표현이 딱 드러맞을법한 풍경을 자아냅니다.

특히 지나가는 열차가 일으키는 바람에 벚꽃잎이 떨어지면서 내리는 꽃비는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선물합니다.

 

기차나 기찻길이 주는 낭만적인 느낌과 벚꽃의 순수한 설렘이 더해지는

아마 벚꽃여행의 낭만이 최고로 극대화 되는곳이 바로 경화역이 아닐까요?!

 

 

작년, 경화역에서의 미친듯이 쏟아졌던 꽃비 사진은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줬었고,

올해도 그 감동을 느끼기위해 정말 많은 사람들이 경화역 현장을 찾았습니다.

 

 

 

 

거의 매일, 매일 벚꽃 상태를 살펴보면서 카운트다운을 했지만,

실제로 경화역에 도착했을땐 예상보다 벚꽃잎이 많이 떨어져있었습니다.

감동적인 꽃비도 새하얀 벚꽃잎이 만개해있는 경화역의 풍경이 아닌 그저 그런 풍경이었지만,

그래도 경화역의 봄은 충분히 아름다웠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내년에도 어김없이 이 자리에 서 있을 것이라는 확신이 들기도 하네요.. ^^

 

 

 

 

 

 

 

 

 

 

 

 

 

 

 

 

 

 

 

 

 

 

 

벚꽃터널의 낭만이 있는 진해 벚꽃일번지 '경화역' [진해 경화역/진해 벚꽃축제/진해군항제/경화역 벚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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